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쨍한 사랑노래

첨부 1





  쨍한 사랑노래




  


           =======쨍한 사랑노래===========

게처럼 꽉 물고 놓지 않으려는 마음을

게 발처럼 똑똑 끊어버리고

마음 없이 살고 싶다.

조용히,방금 스쳐간 구름보다도 조용히

마음 비우고가 아니라

그냥 마음 없이 살고 싶다.

저물녁,마음속 흐르던 가움들 서로 얽혀

온 길 갈 읽고 해맬 때

어떤 강물은 가슴 답답해 둔티에 기어울랐다가

할 수 없이 흘러내린다

그 흘러내린 자라를

마음 사라진 자라로 삼고 싶다.

내림 줄 쳐진 시간 본 적이 있는가?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