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오 늘
- 운영자
- 576
- 0
첨부 1
<embed src=http://www.fgtv.co.kr/ccm/2cHajin-1.asx hidden=true>
당신의 은혜로
눈 뜨는 아침
어제와 다른
금빛 새 날입니다.
손가락 사이로 미끄러지듯
빠져나간 어제
잡힐 듯 잡히지 않는
희뿌연 내일
내가 지금 가진 전부는
오늘뿐입니다.
하루만치의 은혜와 사랑
하루만치의 고민과 슬픔
너무나 기쁠 것도
너무나 슬퍼 절망스러울 것도
없습니다.
최선을 다할 분량과 노력도
하루만큼입니다.
너무 멀리 볼 것도
너무 깊이 생각할 것도
없습니다.
내게 주어진 만큼만 신실할 때에
당신께서 모든 것을 만들어 가심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