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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평화의 왕 예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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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평화를 누리자(엡 2:11-18)

평화는 어디서 오는 것입니까? 누구로 말미암아 오는 것입니까? 평화를 얻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로부터 창조함을 받은 인간은 평화롭게 살았습니다. 부족함이 없는 낙원의 삶을 살았습니다.
인간에게는 엄청난 부와 자유와 능력이 주어졌습니다. 인간을 괴롭게 하는 것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창 1:27-28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그러나 인간은 창조자의 명령을 저버리고 죄를 지었습니다. 우리에게 온갖 복을 주시는 전능자를 대적하고 불순종하였으며,
그의 뜻을 버리고 마귀의 유혹을 따랐습니다. 또한 거룩하신 지존자의 말씀을 거역하고, 악한 자의 유혹에 빠져 에덴동산의
품을 버리고, 폭풍이 이는 악한 자의 품에 안기게 된 것입니다.
시 107:10-12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 그러므로 수고로 저희 마음을 낮추셨으니 저희가 엎드러져도 돕는 자가 없었도다

평화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평안은 그분 안에만 있는 것입니다.
평안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평안은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곳에만 있습니다.
평안은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아담과 이브는 평안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들에게 찾아온 것은 죄의 쇠사슬이요, 죽음이요, 고통이었습니다.
천지만물은 그들의 대적이 되었습니다.
땅은 그들을 돕지 않고 엉겅퀴를 내었습니다.
창 3:18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그들의 얼굴에는 기쁨이 떠나가고, 마음은 답답하고 불안했습니다. 내일의 소망이 없고, 먹고 사는 것이 힘들어 수고와 고통이 따랐습니다. 입은 저주를 받아 남을 비판하고 독사의 독이 가득했습니다.
롬 3:13-14 저희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베풀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양심은 어두워졌고 마음은 병들었으며, 자연과 인간, 인간과 인간관계는 대립과 싸움뿐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아담과 이브와의 관계는

·모든 죄의 책임을 전가하고
·자기 혼자만 살려 하고
·서로 헐뜯고 비판하며
·마음이 나누어지고
·사랑과 기쁨이 떠나갔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떠날 때 모든 좋은 것은 떠나갑니다.
하나님을 저버리고 배반하고 불순종할 때, 이 땅의 가정이나 학교나 어떤 공동체도 고통뿐인 것입니다.

시골 농부의 외양간에 같이 살던 닭 한 마리가 잘못해서 오리를 밟았습니다. 대판 싸움이 일어났습니다.
온갖 욕을 하며 싸웁니다. 오리가 또 어떻게 하다가 거위의 뺨을 건드렸습니다.
소리소리 지르며 오리와 거위가 온갖 욕설로 지난 과거를 다 들추어내며 싸웁니다.
거위가 또 어떻게 해서 고양이를 건드려 고양이와 싸웁니다. 고양이는 염소, 염소는 개, 개는 돼지….
계속되는 싸움이 하루도 그칠 날이 없었습니다. 외양간은 지옥이 되었습니다. 신음 소리뿐입니다.

분쟁과 싸움, 시기와 질투, 자존심, 온갖 이기주의 대립, 감정 폭발, 미움 등은 어디서 오는 것입니까?
우리는 근년 우리 사회를 보아왔습니다.
약사와 의사의 싸움, 의사와 정부, 교사와 전교조, 학교 폭력, 언론과 언론, 보수와 진보, 근로자와 기업, 동과 서, 남과 북,
가정폭력, 여야정치인, 아름다운 농촌과 인터넷까지, 이제 갈등이 없는 곳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새로운 지도자가 평화를 위해 노력할수록 몇 배 더 큰 대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간의 지식으로 과학으로 물질로 노력으로 평화, 평안, 화평, 화목, 사랑, 이해, 관용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까?

♬ 1 내 맘 속에 있는 참된 이 평화는 누구도 빼앗을 수 없네 주님은 내 맘에 구주 되시었네 오 주 없인 살 수 없네

2 평화 없는 세상 고통과 싸움뿐 사람들은 무서워 떠네 평화의 왕이 다시 올 때까지 죄와 전쟁은 끝이 없네

후렴)오 주 없인 살 수 없네 오직 주께만 구원 있네 주님 없는 세상 평화 없네 오 주 없인 살 수 없네 ♬ (복음성가)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평화의 왕이십니다.
가장 쉬운 예로 우리 가정의 작은 평안도 예수 그리스도 외에 누가 주시겠으며, 그리스도를 떠나서 평화를 얻을 자가
누구이겠습니까?

평화는 두 가지 어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히브리 사람들의 사상 속에 있는 말로 Salom(샬롬)이요,
다른 하나는 로마 사람들의 사상 속에 있는 말로 Pax(팍스)입니다.
샬롬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시는 위로부터 내리시는 은총입니다.
그러나 로마 사람들이 말하는 팍스는 영어로 peace(피스), 즉 힘으로 얻는 평화입니다.

돈, 권력, 막강한 군사력, 출세 등 최고의 자리에 오를 때 평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의 인류는 죽자 살자 힘을 가지려 하고, 높이 높이 올라가서 평화를 얻으려 하고 있습니다.
아무 문제가 없는 곳, 아무 대적이 없는 곳, 금메달을 따고 애국가를 부르는 곳에 평안과 행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평화의 왕이십니다.
아담과 이브처럼 마귀에게 속지 맙시다.

(김삼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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