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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의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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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슬픈 일을 당하고서도
밥을 먹어야 한다는 것...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고도
굶지 못하고 때에 맞쳐 밥을 먹어야 한다는 것...

아무리 생의 본능이지만...
삶이 산산조각 났음에도...
살기 위해 먹어야 하는 것...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야 하는 이들에게...
상주에게도...
또 그 가족들에게...
밥을 먹어야 하는 일은...
슬픈 일입니다.
보내는 일보다 어쩌면 더 슬픈 일 같습니다.

그렇다고
밥없이 어찌 살 수 있으랴마는
밥을 먹는 일...
상처받은 영혼에게...
너무도 슬픈 일이기에...
밥을 먹을 수 없습니다...

오늘
그런 나에게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우선 먹고 살아라..."

"하나님의 컨셉대로 행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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