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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많이 힘드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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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많이 힘들지요...*흐/르/는/곡/하/나/님/은/너/를/지/키/시/는/자

힘들어도 힘든 것을 알아 주는 사람이 곁에 있으면 덜 힘이 듭니다. 아파도 내 아픔에 울어줄 사람이 있다면 덜 아플수 있습니다. 배고파도 내 배고픔에 동참할 누군가 있다면 배부름 보다 더 행복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힘들때 힘듦을 몰라주면 더 힘이 듭니다. 아플때 아픔을 몰라주면 더 아픕니다. 배고플때 배부른 사람과 함께 하면 더 허기질수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힘든 이유는 사랑받지 못함과 인정받지 못함에 대한 상처입니다. '내가 이정도 밖에 안되나?' 생각될때 우리는 주저 앉게 됩니다. 사람은 배고프면 배가 아픈것이 아니라, 마음이 아픕니다. 그것은 배고픔의 통증보다 나를 배고프도록 방치해 버린 세상과 이웃의 대한 서운함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키에르케고르는 죽음의 이르는 병을 절망이라 했지만 나는 죽음의 이르는 병을 외로움 내지는 인정(사랑)받지 못함에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외로움은 사랑받지 못함과 인정받지 못함의 극치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하나님에 대하여도 그 외로움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나의 애통함에 침묵으로 응답하실때 입니다. 단순히 침묵하심으로 문제에 대한 압박감이 아니라 하나님께도 사랑 받지 못하고(버림 받은것은 아닐까) 있는 것은 아닐까? 에 대한 불안함 입니다.기도하다 지쳐 잠이 든후에 내일은 오늘과 다른 내일이려니 기대하며어둠에서 깨어 소망으로 아침을 열어 보지만 어제의 문제가 여전히 오늘의 문제로 다가올때..우리는 깊은 수렁으로 빠져 듭니다. 그렇게 힘들때 누군가 찾아와 축 처진 어깨를 감싸안으며 "많이 힘들지?...." 그러면 참았던 눈물이 왈~칵 쏟아 집니다. 그리고, 새힘을 얻습니다. 좋아진 것도, 해결된 것도 없는데 말이죠. 정말이지... 내가 서있기 조차도 힘들때.. 그래서 열심히 기도했는데.. 응답은 침묵으로 다가오고.. '많이 힘들지' 라고 한 말씀만 해주시면 좋으련만... ......이럴때 우리는 살 소망이 끊어짐을 온 몸으로 경험하게 되지요.날위해 같이 힘들어 해줄 사람이 없을때 날위해 같이 울어줄 사람이 없을때 날 위해 전화 한통 걸어줄 사람이 없다고 생각되어 질때 힘들고 지쳐 쓰러질 지경에도 찾아 주는이 없을때까만밤 하얗토록 새워줄 누군가 없을때 우리는 극도의 불안과 극한 절망의 늪에 빠지게 되고, 한없는 초라함에 억장이 무너지게 됩니다. 내 곁에 같이 힘들어 줄 누군가 있다면 감사하십시요. 내 곁에 같이 아파해줄 사람이 있다면 행복해 하십시요. 내 곁에 언제라도 전화 해줄 사람이 있다면 기뻐하십시요.당신의 고통을 알아주고 동참해줄 그 누군가 있다면,춤추어 주께 영광 돌리세요. 사람은 배고파 죽지 않습니다. 외로워 죽는 것입니다. 사람은 병들어 죽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 받지 못함에 죽는 것입니다. 사람은 힘들어 죽는 것이 아닙니다. 알아 주는이 없어 죽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때 더불어 살도록 지으셨습니다. 힘들어도 더불어 힘들수 있다면 괜찮습니다. 태산같은 문제가 있다 하여도 더불어 산을 넘을수 있다면 괜찮습니다. 병들었어도 더불어 아플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다면 죽어도 행복합니다.한 겨울 칼바람에도 더불어 추울수 있다면 추워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지요. 우리는 사소한 것에 살고 죽기도 합니다. 힘을 얻기도 하고 잃기도 하구요. 상처를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구요. 우리는 어쩌면 모두가 다 유치원생처럼 ...유치할수 있습니다. 주를 위하여 목숨까지도 바치리라 하다가도 전화 한통에.. 상처를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지요. 평생을 남을 위해 헌신하리라 다짐 하다가도 뼈아픈 한마디에 힘을 잃기도 하고 위로의 말 한마디에 큰 힘을 얻기도 합니다. 참으로 전화 한통의 위력은 대단할수 있습니다. 격려의 말 한마디는 인생을 바꿀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너무 지치고 눌려 상대방의 아픔과 힘들어 함에 무뎌져 있습니다. 내가 그렇게 무뎌지는 순간에 그 누군가 나로 인하여 더 많이 힘들어 하고 더 아파 할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의 일은 반드시 목회자가 되고, 선교를 하고, 구제를 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은 힘든 사람 찾아가 '많이 힘들지(죠)' 아픈 사람 찾아가 '많이 아프지(죠)' 외로운 사람 찾아가 '많이 외롭지(죠)' 라며 손잡아 주는 것입니다. 부부끼리도 서로가 서로에게 '고생시켜서 미안하오'."나같이 부족한 사람이랑 살아서 힘들지(죠)".부자지간에도 '얘들아 힘들게 해서 미안하구나'.목사는 성도님들에게 '힘들게 해드려서 미안합니다'.성도들은 목사님에게 '힘되어 드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라고 서로 먼저 고백하는 그곳이 작은 천국이 아닐까요?주의 일은 돈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의 일은 기술로 하는 것도 아닙니다. 주의 일은 지식으로 하는 것도 아닙니다. 주의 일은 사랑과 관심으로 하는 것입니다. 따듯한 배려입니다. 세심한 관찰입니다. 사랑의 전화 한통..편지 한통.... 메모 한장,문자 메시지 한번,따뜻한 말 한 마디가 죽을 사람 살릴수도 있고 절망에서 희망으로 나아가게 할수도 있습니다.우리가 뛰고 달리며 독수리 같이 올라 갈수 있는 힘은 격려의 말 한마디, 인정받고 있다는 생각,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을 가질때 나타나는 것입니다. 반대로 전화 한통 안함으로, 살 사람을 죽일수도 있고격려의 말 한마디 못함으로, 깊은 절망의 늪으로 빠지게 할수도 있습니다.이해가 가기전에,10 사람 이상 찾아 내어 격려합시다.내일로 미루지 말고 오늘 그 자리에서 실천합시다.생명을 살리는 사역은 그리 어려운 것도, 멀리있는 것도 돈이 드는 것도 아닙니다."너희도 가서 이와같이 하라" 하신 주님의 말씀가지고...낮은 곳으로 나아 갑시다.그곳에는 주님이 계십니다.강도 만난 자를 외면하고 방치하는 것이 죄악이듯 힘든 사람을 모른척하고 버려두는 것이 현대판 레위인, 제사장이 아닐까요? 우리는 어쩌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그 누군가에게 전화 한통하는것 조차도 어렵고 힘들만큼 마음의 여유와 섬김의 도를 잃고 사는지도 모릅니다.전화 한통하는데 몇날 며칠을 별러야 하니까요. 섬김은 시간의 문제나 물질의 문제가 아니라 관심의 문제 입니다. 당신의 손안에 있는 핸드폰! 그것이 바로 생명의 전화 입니다. 선교의 도구입니다. 사랑의 끈입니다. 희망의 샘입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전화하여 '많이 힘들지?' '많이 춥지?' '많이 아프지?'. 이것이, 주님의 마음입니다.하루에 한번 주님에게 전화를 걸어 '주님 저 때문에 많이 힘드시죠'?사랑하는 이에게 전화나 메모를 남겨 '많이 힘드시죠'?이보다 더 큰 사랑과 위대한 선물은 없을 겁니다.뿌리깊은 영성은 '표현하는 것'이며, 남의 고통을 나의 고통으로 체감하는 것입니다.표현하는 만큼 나의 축복으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많이 힘들지... 많이 춥지...많이 아프지...그래~ 힘들어서 어떡하냐?"... 이 말은, 또한 '천상의 언어'이며, 이 시대의 '최고의 방언'입니다. 스데반이 돌에 맞아 피투성이 되어 갈때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시던 주님이 벌떡 일어나셔서 스데반을 응원 격려하셨습니다. 그때 격려의 내용이 "스데반아.. 많이 힘들지.. 많이 아프지..." 스데반은 그 주님의 알아주심과 격려하심에 덜 아프고 덜 힘들게 순교 할수 있었을 것입니다. 스데반을 격려하신 그 주님이 오늘도 우리들 곁에서 청아하고 따뜻한 음성으로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사랑하는 아들아(딸아) 많이 힘들지... 조금만 더 참아다오" 험악한 세월 무수한 사람들에게 인정 받지 못하고 사랑 받지 못한다고 포기하거나 절망하지 마십시요. 당신을 힘들고 아프게 버려둔 사람들이 천만인일지라도 언제나 동일하게 당신의 침상곁에..병상곁에.. 고난곁에서 나즈막히 말씀하시고 여전히 격려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 이름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그분의 애칭은 "많이 힘들지" 이십니다.우리가 최악의 상황속에서도 견디고 버텨 낼수 있는 이유는 주님의 그 음성 '많이 힘들지..' 때문입니다. 나는 오늘도 그 음성으로 인하여 꿈처럼 행복할수 있고 황홀합니다.여러분...많이 힘드시죠?

♡푸른초장에 오시면 생명과 회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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