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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나이롱신자가 본 주일성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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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주일성수와 십일조는 그 성도의 신앙척도를 체크하는 기준으로 이용됩니다.그런데 현대사회가 복잡해지고 수많은 직업의 등장으로 주일성수 문제는 간단한 논리로 정리하기 무척 어려운것 같습니다.내가 출석하는 교회만 해도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아는 유명한 야구선수가 있는데 (몰래 전화나 개인적으로 권면하는지는 모르나)내가 아는한 아무도 주일날 경기하지말고 성수주일하라는 장면은 목격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 집사님(선수)이 비시즌중 교회근처에서 노방전도라도 하면 상당한 호응이 있습니다.저는 이 집사님의 비그리스도인들에게 끼치는 영향력을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이것은 월드컵때 활약한 크리스챤 선수들과 흡사하다 하겠습니다.

그 외에도 마트나 백화점을 비롯한 유통업계,연예계,직업군인,경찰,각종 연중 24시간 일하는 기간산업 등등 성수주일 자체가 불가능한 분야는 너무나도 많습니다.이런분들에게 성수주일 강권은 보통일이 아닐 것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것에 관한 좋은 방안을 듣지 못해서 참으로 아쉽습니다. 언젠가 주일날 공무원 임용시험이나 자격시험을 치는것을 반대하여 응시하지않고 소송을 하는 분들을 보았는데 옳은지 아닌지 참으로 어려웠습니다.

이런 거창한 경우를 떠나서 직장생활을 하는 경우 주일날 특수한 사정으로 일해야하는 일이 가끔 발생합니다.평소 생활면에서도 전혀 그리스도인답지 못한 나이롱 신자인 저는 대부분의 경우 내가 빠진분량만큼 다른 직원들이 피땀흘리는 그 부담때문에 나가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같은 전도회에 기관사 집사님이 계시는데 그 분은 주일날 근무가 걸리면 다른 분과 바꾼다고 합니다. 만약 절반 이상이 크리스챤이 되면 곤란하겠구나하는 쓸 데 없는 생각과 함께 결국 비그리스도인들의 희생이 없으면 주일성수 문제는 어떻게 될까 진지한 고민도 해 봅니다.
좋은 의견주시면 감사하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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