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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그분이 걸어가신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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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걸어가신 길

산 너머에 십자가가 있습니다.
나는 그것만을 바라보기만 했습니다.
두려워했습니다.
그분이 걸어가신 길을 두려워만 했습니다.

내가 잡고있던 그물을 놓지 못했습니다
난 십자가보다 그 그물이 더 좋았습니다.

하지만 주님 예수님의 옷깃을 만진 여인처럼
나도 이제 그 옷깃을 만지길 원합니다.

그 험난한 길을 걸어가기엔 힘없는 아이지만
주님께서 나의 발목을 붙드시어
고향에 갔다가 얼떨결에 십자가를 진 시몬처럼
그 십자가를 지는 영광을 나에게 허락하소서.

그 길에서 나의 모든 연약함을 버리고
세상에 대한 미련의 버리겠습니다.
오 주님 감사합니다.
내가 이 땅을 밟은 것만으로 감사합니다.
나 주님의 기쁨이 되길 원합니다
이 세상에서 흘리는 눈물이 많지만
그 눈물은 천국에서
은 쟁반위의 옥구슬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그 쟁반의 구슬을 기억하고
십자가에 그 험난한 길을 걸어보겠습니다.
아니 걷겠습니다.
순교자의 삶을 살겠습니다.

왕이신 나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나를 받아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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