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목사님들께만 여쭙습니다....(여호와는 하나님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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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어머니를 위해 책을 사러 서점에를 갔더랬습니다.
기독서점마다 책이 다 떨어졌다고 해서 일반 서점엘 갔지요...
책을 구입하고 마악 내려서다 진열대에 당당히 꽂혀 있는 책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책 제목은
<여호와는 하나님이 아니다>
입니다. 저자는 새복음선교연합연구실장이라는 직함을 가진 <서 철민>이라는 사람입니다.
저의 휘청거리는 신앙에 조금 도움이 될까하여 자세히 살피지 못하고 덜컥 구입을 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 책을 펼쳤는데......
이 책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합니까?
쓰레기입니까?
저는 단순히 교회내에서 진정한 하나님이 아닌 다른 그 무엇을 우상처럼 생각하는 현상에 대해 일침을 가한 책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니네요.
다 읽지는 못하고 군데군데 읽었는데 너무 충격입니다.
이 책을 추천한 <기독교죄악사>의 저자, 전 이화여대 교수였다는 <조 찬선>이라는 분의 실체도 궁금해지기 시작합니다.
이거 이단으로 받아들여야 합니까???
참고로 조 찬선님의 추천사를 적습니다.
혹 읽어보신 목사님이 계시다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행여 읽어보실 의향이 계시다면 주소 남겨주세요. 그 책 사지마시고요.. 제가 산 이 책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책값도 비쌉니다.. 14.000원....
저 자신이 참 한심해지는 아침입니다.
<21세기의 루터가 되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책이다>
이 책은 감격과 흥분 그리고 의분없이는 읽을 수 없는 혁명적인 저서이다.
이 책의 저자는 과거 2,000년 동안이나 암흑과 무지 속에 파묻혀 있던 기독교와 인생에 관한 근본적인 진리를 그의 천재적인 혜안으로 직시, 기독교와 인류의 갈길을 환히 밝혀 주고 있다. 가히 암흑을 가르는 "등대"라고 할 만하다.
한마디로 기독교가 하나님이 아닌 여호와를 구원과 사랑의 하나님으로 착각함으로서 기독교를 구원미달의 종교로 전락시켜 버렸다는 것이다. 참으로 혁명적인 지적이 아닐 수 없다. 여호와에 가려서 영원히 파묻히고 말 뻔했던 참 하나님을 찾아내고 만 것이다. 뉴턴의 사과에 버금가는 발견이다.
나는 이 책을 읽어나가는 동안에 마음속의 흥분을 가라앉힐 길이 없었다.
오십 년의 목회생활과 신학교수생활을 통틀어 이만치 충격적인 책을 대한 일은 별로 없었다. 21세기의 루터가 되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책이다. 이 책으로해서 기독교 혁명의 봉화가 반드시 불붙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코페르니쿠스적 충격으로 세계를 강타하게 될 것이다. 그 진원지가 이 나라라는 사실 자체가 충격이요 엄청난 감격이다. 이는 그리스도교의 중심지, 하늘나라의 본부가 이 나라가 된다는 것을 예보하는 것이다.
기독교인이라면 반드시 읽어야할 기독교필독서다.불자들에게도 권하고 싶은 책이다. 인생과 구원문제를 심각하게 성찰할 마음이 있는 사람들도 빠뜨려서는 안된다.읽는 이는 반드시 자유함을 얻게 될 것이다. 반드시 광명을 찾고 신앙과 인생의 올바른 방향을 찾을 것이다. 니체는 말했다. "위대한 것이란 방향을 주는것이다"라고, 올바른 방향을 찾으려는 이는 반드시 읽어보아야 한다. 읽는이마다 오래지 않아 한참 앞서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2003년 2월 10일 기독교죄악사의 저자 조 찬선
기독교인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라는 전직 신학교수님의 추천을 믿고 이 책을 샀는데 너무 황당해서 말이 다 안나옵니다.....
만약 이 글을 읽은 성도님들이 계시다면 절대 이 책 사지 마세요.
다 읽지 않고 무슨 헛소리냐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부분부분 읽은 그것으로 인해 저는 혼란스럽습니다. 마지막부분을 보면 공감도 가는 부분이 없잖아 있거든요.... 어휴....
아무튼 행여 읽어보신 분이 계시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고견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