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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예광일기8(아웅~~졸려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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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평촌이레 교회서 자원봉사 다녀갔서여.....
석달만에 오신 집사님덜 없던 도원이 보구 누구냐구?
구래서 석달만에 뻥튀겨서 아들 하나 맹그럿다구 햇드만 고개를 갸우뚱!............
석달만에 하나두 아니구 셋이나 맹그럿다구 햇쥬....
그동안 울 식구덜 늘엇쟈뉴.............
날마다 청소해두 흔적두 엄구 그러더니 올만에 오셔서덜 청소를 깨끗이 해서 반짝반짝 윤이 나여......
마당두 집사님께서 깨끗이 쓸어주셔서........
울 할매 시원 하신가...........(사실 목욕하신지 2주가 지나구 잇섯당) 구러 니 얼마나 시원할꼬..여름엔 매일 씻기는디 겨울엔 구렇지 몬하구 힘드러서 ㅎㅎㅎㅎ궁뎅이는 매일 씻는디...ㅎㅎㅎㅎㅎ구러니 시원하구 잠이 올 수 밖에..구래두 낮잠은 안되쥐...
밤에 우리식구덜 고생시켜서리....
아웅(하품) 졸리다구 앉아서 조신다....
옆에 있던 주범아찌.....
아! 졸려유...나두 졸린디.어쩌쥬.......어쩌쥬.....
때마침 박집사님 점심가지구 오니..졸던눈이 땡그랑.....
역쉬 먹는거 앞에는 몬당하쥐.......
주범아찌 점심 잘 먹구 배 부른가 지금 라디오에서 찬송가 나오니 따라부루구 잇서여.....잘안따라 부루는디...오널 기분이 넘조은가보당....아궁 할매 또 하품.(하품소리가 내방까지 다 들리네유..)
역쉬 목욕한 효과가 100%나타나여.....
지는 오후에 울아그덜 학교 가야혀유....
한학교라서 좀낫네여..그전에는 학기바뀔때마다세군데 학교 다녓는디..주송이가 토욜에 사고쳣쟈녀..요거시 공부안하구 집에 동생보러 간다구 나와서리 핵교샘한티 전화 와서리 샘호출받구 가여...
아궁 지가유 핵교 갈때마다 속상하다니게여...요것덜이 속세기니게유....하턴 가시네덜이 문제여..울집 가시네덜 왜이러쥬......
머슴아덜은 착한디... 오널두 바뻐유...핵교 갓다가 주범아찌 병원엘 델구 가야허구 ......
낼은 시청에서 소방점검온다구 해서리 준비해야허구유.....
사실 나두 지금 병원에 가봐야 허는디..며칠째 어깨 통증이 넘심해서유,,,,,,견딜수가 엄서여....구래서 가볼라구여.....
아유..할매 도저히 잠을 이길 방법이 엄능가 또 하품....어쩌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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