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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사랑하는 친구 민정의 결혼을 위한 - 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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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그대는...

                                        김 영 희
나에게 그대는
언약의 무지개입니다.
언제나 소망하고 신뢰하던
내게 주신
아름다운 언약의 무지개입니다.

깊은 물이 흐르고
하늘을 채운 바람이 일렁이던
흔들거리는 바다에서
멈추지 않을 것 같았던 빗줄기
쉬지 않던 그 때에도

신뢰함으로
사랑함으로
우리의 가는 길에 화창함을 소망한
오늘의 그대는
언약의 무지개입니다.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인도하심에
온 세상에 햇살이 가득하고
청명한 숨결이 우리를 보듬어
하늘 가득 언약의 무지개를 채우셨으니

이제 우리 더욱
소망 안에 거하게 하소서.
이제 우리 더욱
사랑 안에 거하게 하소서.

바람이 일렁이고
빗줄기 거세다 하여도
소망의 무지개를 주셨으니
하늘의 햇살과 맑은 숨결을 주셨으니

이제 우리 더욱
믿음 안에 거하게 하소서.
나에게 그대는
변치 않는 언약의 무지개입니다.


....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고린도전서 13장4절-7절 말씀)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고린도전서 13장 13절 말씀)


2003년 4월 12일
사랑하는 친구 민정과 그녀의 재형님을 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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