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주님을 의지하는 기쁨

첨부 1




          
주일 예배 때에 많은 은혜를 받은 한 성도가 월요일에 목사님을 찾아가서 불평을 했습니다. "어제는 저에게 기쁨이 충만했는데, 오늘은 그 기쁨이 다 없어졌습니다. 하나도 없이 말입니다.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답답합니다."

그러자 목사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어제의 그 기쁨은 주님께서 주신 것이지요. 그런데 오늘은 당신이 그 기쁨을 의지하고 주님은 의지하지 않으니, 다시 주님을 의지하라고 주님께서 그 기쁨을 거두어 가신 것입니다. 당신의 기쁨은 떠났으나 주님은 당신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다시 주님을 의지하십시오."

믿음으로 하나님께 의지하여 축복을 받은 다음에는 하나님을 외면하고 그 축복을 의지하는 일이 우리 주변에 많습니다. 직장 달라고 기도하여 직장을 얻은 다음에는 하나님을 외면하여 직장을 의지하고, 돈 벌게 해 달라고 기도하여 돈 번 다음에는 돈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외면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

병 낫게 해 달라고 기도하여 병 나은 다음에는 건강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배반하며, 진급시켜 달라고 기도하여 높아진 다음에는 교회를 외면하고 사람 만나기에 바빠집니다. 그러고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가 구하는 대로 주시지 않는 데에도 뜻이 있고, 주신 것을 거두어 가시는 데에도 뜻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내려 주신 축복이 복으로 남을 수도 있고 화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오래 전에 걱정하신 일입니다(신 11:26∼28).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