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Amazing Grace "나같은 죄인 살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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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Newton (1725-1807)
Amazing Grace 1779
움푹 패인 뺨에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거치러진 손으로 부지런히 빨래를 하면서 존 뉴톤을 위해 기도하는 한 늙은 여인이 있었습니다. 바로 존 뉴턴의 어머니였습니다.존이 어렸을 때 그의 어머니는 날마다 아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며 어린 아들의 마음을 성경으로 채워 주었고 그는 꽤 어렸을 적부터 성경 구절들을 암기를 했습니다. 그러나 10대에 집을 나가 방탕아가 되었고 한 때는 이교도로 나중에는 아프리카의 악명 높은 노예상으로서 대단히 사악한 인간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어머니는 하나님께 쓸모 있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자나깨나 기도하였습니다. 그 어머니는 기도의 힘과 아들이 반드시 개심 할 것이라는 두 가지 사실을 굳게 믿었습니다.
1748년 4월 노예선 그레이하운드 호가 항구로 들어갔을 때 뉴톤은 교회로 갔고 그는 자기가 구원받았음을 공표했습니다. 이 사람이 나중에 찬송가 405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 (AMAZING GRACE)"의 작사자인 존 뉴톤 목사였습니다. "자비로운 주 하나님, 날 구원했으니 내 잃어버린 생명을 이제야 찾았네." 이 찬송시는 역상17:16-17을 배경으로 하며 다윗의 고백을 통해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의 묘비에는 "한 때는 이교도였으며 방탕아였고 아프리카 노예 상이었던 존 뉴톤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풍성하신 은혜로 말미암아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되었고, 그 후 그가 그토록 없애려고 애썼던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그는 그후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을 받아 버킹검에서 16년 간, 올니 교회에서 27년 간을 사역했다."고 기록되었습니다. 그의 설교와 저술의 주제는 언제나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