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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고난주간 7일째)) 안식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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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으로 옮겨지는 예수님>>


모든 일을 이루신 예수님은 이 날 안식을 취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도 이 날 안식하였습니다.
(마27:57~61, 막15:42~47, 눅23:44~49, 요19:28~30)

"요셉이...예수를 내려다가...바위 속에 판 무덤에 넣어두고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으매" (막15:46)

유대 민중들부터 존경받는 사람으로서 산헤드린의 회원인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지금껏 자신의 신앙을 노출시키지 않았으나, 예수님의 죽음을 통해 옛 예언들이 성취되는 것과 십자가에 달리신 그분이 바로 메시아라는 사실을 재차 확인하고는 자신의 높은 지위와 명예에 치명적 손실이 가해질지도 모르는 행동을 결연히 행합니다.
즉 그는 자신을 예수와 가까운 자로 자처하며 빌라도에게 청하여 자기를 위해 새로 만들어 둔 무덤에 예수님을 장사지냈던 것입니다. 저 무서운 강도 바라바를 놓아 주고 예수는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라 외치는 당시의 무시무시한 상황을 생각한다면 그의 의로운 행위에 대하여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무덤속에 계셨습니다.
어느 누구도 그가 다시 살아나리라고는 생각지 않았습니다.  
다른 사람들 처럼 죽었고 무덤속에 묻혀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던 모든 사람은 절망에 빠졌습니다.
예수의 이야기는 끝났고 예수로 말미암은 희망과 꿈은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못난 인간의 생각입니다.
6일만에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7일째에 안식하심과 같이
인간을 구원하신 재창조의 역사를 6일만에 이루시고 7일째에 쉬신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십자가의 길을 다윗을 통해 시편22편으로 예비하신 예수님은
이 날 안식을 위해 시편 23편을 준비하셨음을 봅니다.
얼마나 평안한 지 폭풍우가 휩쓸고 간 후의 고요함 같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영원한 안식을 바라는 우리가 언제나 즐겨부르는 찬양이어야 하겠습니다.

이제 안식일 바로 다음 날
예수님께서는 죽음을 이기시고 악의 권세를 물리치시기 위해
부활하셔야 합니다.
이로써 무덤의 어둠을 제거하셔야 하고,
그 공포를 영원히 쫓아 버리시는 일을 다시 시작하셔야 합니다.
죽음이 그 쏘는 살로 그리스도를 상하게 했지만,
부활하심으로 이제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모든 사람에게도
죽음이 그 위력을 끼치지 못하게 만드셔야 하는 것입니다.

남들이 주님을 외면 할 때
아리마대 요셉과 같이 용기있게 주님을 찾고 따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내 안에서 주님을 원망할 때
자기를 이기고 주님을 찾고 따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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