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내가 청년들을 사랑하는 10가지 이유

(내가 청년들을 사랑하는 10가지 이유)


하나, ‘우리’ 청년 공동체니깐, 사랑합니다. (우리 형제들이고, 우리 자매들이니깐... 제가 마음놓고 “우리”라는 말을 아무리 많이 사용해도 싫어하지 않는 청년들이니까요)

두울, 주님께서 제게 주신 나의 영적 아들과 딸이니깐, 사랑합니다.(^^)

세엣, 이 세상에 있는 목회자가, ‘이 목사’ 하나뿐 인 것처럼 착각해주는 청년들이 고마워, 사랑합니다.(주님! 이런 착각이 계속 되게 하소서.)(^^)

네엣, 주님을 많이 사랑하고, 주님 때문에 거룩한 꿈을 가진 청년들로 가득한 공동체이니까, 사랑합니다.

다섯, 이 세대와 다음 세대를 건강하고, 거룩하게 바꿀수 있는 사람들이 넘치는 공동체니깐, 사랑합니다.

여섯, 어느 청년에게서나 따뜻한 웃음이 있고, 섬김과 헌신 그리고 열정이 넘쳐나니깐, 사랑합니다.

일곱, 만날 때 마다 저를 두근거리게 하며, 수줍게 만드는 청년들이기 때문에, 사랑합니다.

여덟, 감당하기 힘든 헌신을 요구하며, 강요(?)할 때라도, ‘아멘’하며 힘들고 어려운 곳에서 끝까지 함께하는 청년들이기에, 이들을 사랑합니다.

아홉, 바라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지니깐, 청년들을 사랑합니다.

열, 이들을 만나기까지 40년이 넘는 세월을 기다리고, 기다려 왔기때문에, 청년들을 사랑합니다.

열하나, 그리고 그냥...,그냥... 우리 청년들을 사랑합니다. (‘한 주간에 주일이 두 번이었으면...’하고 바랄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청년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한번 더 있었으면 합니다. 하지만 사실은 왜 청년 들을 제가 사랑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정확하고, 분명한 이유를 정말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우리 청년들을 많이 사랑합니다.)(^^)


주님이 허락하신 청년들을 바라보기만해도 행복한
수영로교회 이경렬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