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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웰빙 (Well-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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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각종 웰빙(Well-Being)산업이 붐을 이루고 있다. 음식 뿐 아니라 가구와 집도 웰빙과 관련되지 않으면 판매되기 어려운 현실이다. 사람들은 웰빙을 생각하면서 어떻게 하면 잘 먹고,잘 배설하고,잠을 잘 잘 수 있을까 생각한다. 그래서 자연식품과 건강보조식품을 찾게 되고 침대와 이부자리,베개까지 몸에 좋은 것으로 사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웰빙에 가장 중요한 그 무엇이 빠진 듯한 인상을 지울 수 없다. 엄밀한 의미에서 웰빙은 바르게 존재한다는 뜻일 것이다.

나라는 존재는 과연 언제 가장 평안을 누릴까?
영양가 있는 음식과 안락한 침대가 과연 내게 진정한 웰빙을 가져다줄 것인가?

참다운 웰빙은 존재의 근원이신 하나님 품안에 안길 때 비로소 누리게 된다. 갓난아이가 잠시 장난감에 마음을 빼앗기지만 어머니 품을 떠나서는 결코 평안을 누릴 수 없는 것처럼 우리를 현혹하는 화려한 바이오 산업이 궁극적 웰빙을 가져다주지 못한다.

하나님과의 친밀감 회복이야말로 웰빙의 시작인 셈이다.

- 박상은 박사 (샘안양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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