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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마지막 때 부흥위해 하나되는 지역교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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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처치 미니스트리 대표 김희준 선교사

우리는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성도로써 성경에 주님께서 말씀하신 마지막 때에 있게 될 '환란’과 주님께서 약속하신‘부흥’의 역사를 함께 경험하게 될 기독교 역사상 매우 중요한 시대를 살고 있는 세대임을 믿는다.

그것을 확언할 수 있는 것은 세상에 나타나는 징조들과 현상들을 보면서 주님이 성경에 말씀하신 예언들이 성취 되어가는 증거를 분명히 보고 있기 때문이다.

‘부흥’은 하나님께서 친히 이 땅에 임하시며 강력한 능력을 발하시며 역사하시는 위대한 사건입니다. 하나님의 큰 영광이 이 땅 가운데 임하시는 모습이라고도 볼 수 있다.

우리 모두는 이 때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고 갈망하며 살고 있다

분명히 부흥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에 의해 임하게 된다. 우리가 어떠한 노력으로 얻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시대마다 ‘부흥’이 임했던 나라들과 도시 안의 지역들의 부흥의 역사를 살펴보면 분명히 알 수 있는 것은 ‘부흥’은 교회들과 진정한 그리스도인들 사이에 진정한 연합된 모습이 있을 때에 나타났다는 사실이다.

그 연합은 조직적이거나 어떠한 기구적인 연합이 아니었으며 그것은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엡4:3)는 말씀으로의 순종의 모습 이었다.

또한 서로 사랑하는 모습으로의 하나됨을 세상에 나타내보임으로서‘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 13:14-15)는 말씀의 성취였다.

아울러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 하나님께 간절히 대제사장적인 중보로 우리의 하나됨을 간절히 간구하신‘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요17:21)의 하나님의 응답이었다고 믿는다.

우리에게 이 땅에 하나님의‘부흥’에 대한 갈망하는 마음이 넘치고 있다.

구국과 영적각성을 외치는 크고 작은 집회가 그치지 않고, 교회나 단체마다 잘 조직된 중보기도 팀이 사역을 감당해 왔지만 도시와 지역은 좀처럼 변화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도시마다 주의 백성들이 오래전부터 변화와 부흥을 위해 기도해 왔지만 여전히 현실의 모습은 영적으로 황폐하고 죄악의 도시들로 머물러 있다.

이 땅에도 지난 수십 년 동안 교회의 양적인 부흥이 있었음을 보았다. 그 또한 하나님의 귀하신 역사였음을 부인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믿기로는 1907년의 평양의 부흥과 같은 진정한 하나님의 강력한 능력이 한 도시에서 전국적으로 이 땅과 죄악 된 사회를 변화시키는 부흥의 역사는 지난 100년 동안 경험할 수 없었다고 할수 있다.

그리고 1990년대는 우리나라 교회의 정체기였다. 그러나 1990년대에 전 세계적으로 북미와 남미 그리고 동남아와 아프리카 큰 부흥이 시작되었으며 지금도 지속되고 있다.

최근에는 이슬람 근본주의에서 초자연적인 역사로 주께 돌아오는 일들이 있으며 이란 북부 카스피해 지역의 부흥도 그렇고,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지역도 부흥이 일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왜 우리나라에는 이러한 부흥의 역사가 없었을까? 하나님께서 그 때가 아니기 때문에 안 주셨던 것일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나라에 부흥을 주시기 원하시지만 우리나라의 교회들과 그리스도인들의 모습 속에 성령님께서 우리들 안에 사랑의 연합된 모습들이 없이 서로 간에 무관심과 시기와 갈등의 분열의 모습으로 교회들 사이에 크고 높은 벽들이 가로막혀 자유롭게 역사하시고 운행하실 수 없는 이 땅의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우리들이 살고 있는 도시와 지역사회가 정말 변화 되는 부흥의 역사가 있을 수 있을까?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 놀라운 영적인 변화와 영적인 분위기가 바뀔 수 있을까?

범죄와 죄악 된 문화들이 급격히 줄어들고 하나님의 나라의 모습들이 가득한 지역으로 변화 될 수 있을까?

그 지역 안에서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이전에 보지 못한 수많은 불신자들의 구원받는 숫자와 명목상의 그리스도인들이 회개를 통하여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회심하는 숫자가 급상승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 일이 있을 수 있을까?

또한 우리들이 살고 있는 지역의 수 많은 지역교회들이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그 지역 안에서 서로 사랑함으로써 연합(협력)하며 나아가는 모습을 세상 가운데 나타내 보일 수 있을까? 그리고 그 지역과 나아가서 이 나라와 땅 끝까지의 선교의 사명을 함께 연합(협력)하여 감당하게 되는 일들이 일어날 수 있을까?

대답은 분명히 긍정적이다.

그 이유는 성경(욜2:28-32,마2:17-21)에 마지막 시대인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부흥을 주시겠다고 말씀 하셨기 때문이다. 필자는 주님의 신실하신 약속의 말씀을 믿는다.

미국 장막교회 담임목사인 밥 베켓은 이렇게 말한다.“자신이 속한 도시(지역)을 책임지겠다는 각오만 있으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민감해 지고 열심히 기도함으로써 하나님 나라가 지역 사회에 강력하게 임하는 것을 볼 것이다”

필자는 밥 목사님의 말씀에 더하여 힘을 다하여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연합(협력)’을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 해야 한다고 믿는다.

또한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새 생명(New life)교회의 테드 헤거드 담임 목사는 한 도시가 주님께 돌아오기 위해서는“전략적인 중보기도와 계획이 필요하며 지역교회들의 담임 목사들의 친교과 연합으로부터 출발해야한다”라고 강조한다.

테드 목사는 “우리는 함께 기도하고, 함께 계획하고 함께 일하고 함께 성장해야 한다”“우리가 한 몸으로 일할 때, 역사가 일어난다!”라고 말하고 있다.

필자가 1992년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직접 목격한 당시의 그 땅의 모습은 술집과 점집들 그리고 창녀들이 많은 죄악의 도시였다. 그런데 테드 목사의 순종으로 하나님께서 그 땅을 놀랍게 변화시켜 주셨다.

테드 목사님의 순종은 바로 하나님께서 지역 교회들의 목사님들을 초청하여 연합모임을 갖고 친교를 나누며 함께 그 지역을 위해 전략적으로 기도하라는 말씀에 순종하고 믿음으로 실행에 옮긴 것이다.

그 결과 현재는 전세계의 선교의 중심적 역할을 감당하는 선교단체들의 본부들과 귀한 교회들이 하나 되어 세계선교에 있어 전략적으로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는 도시로 변화 되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들이 살고 있는 지역과 도시들에게 이러한 변화와 부흥을 주시기 위하여 우리가 감당해야 할 일들은 무엇일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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