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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가정예배 365-1월 20일] 승리케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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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주 믿는 사람 일어나’ 357장(통 397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고린도전서 15장 55∼58절

말씀 : 부활은 사망을 영원히 이기는 소망입니다. 우리가 주님 재림하실 때 부활체를 입게 될 때는 사망이란 것이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에게 더 중요한 깨달음은 ‘부활의 권능이 죄의 권능을 이긴다’는 사실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불행과 저주, 문제는 죄 때문에 생긴 것입니다. 우리의 문제도 모두 죄로부터 온 것입니다. 죄는 인류에게 있어 가장 뿌리 깊은 악성이며, 죄의 권능은 어떠한 방법으로도 끊어지지 않고 해결되지도 않습니다. 그러므로 신자에게도 죄는 곤고함 중에 곤고함이요, 비참 중에 비참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에 답이 있습니다. 부활의 권능을 믿으십시오. 우리가 구원을 받는 복음의 핵심으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습니다. 물론 성경을 믿는 신자는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역사성에 관해 분명히 믿습니다. 그렇지만 부활 신앙이 나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까. 단지 장래에 있게 될 부활의 소망만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성경이 우리에게 부활에 대한 믿음을 요구하는 이유는 부활 신앙이 죄의 권능을 이기는 비결이기 때문입니다.

부활을 믿는 것은 예수님께서 지금도 살아계심을 믿는 것입니다. 어디에 살아계십니까. 그는 부활체로 지금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시며 영원토록 살아계십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께서 지금 우리 마음속에 성령을 통해 살아계신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거듭난 자는 그리스도의 생명을 이미 가지고 있습니다. 즉, 우리 안에는 참으로 부활하신 예수님의 생명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탄을 이기고 죄의 권능을 이기신 ‘부활의 생명’이 내게 있으며 또한 그리스도께서 성령을 통해 내 안에 살아 계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이 믿음을 통해 그리스도의 영과 연합하면 반드시 죄를 이깁니다. 이는 내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미 죄를 이기신 그리스도께서 나의 생명을 통해 이기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우리의 믿음은 우리를 거룩케 하며 죄를 멀리하게 하고 나아가 날마다 죄를 이기는 생명의 성령의 권능으로 역사하는 것입니다.

부활을 믿는 것은 2000년 전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역사적 사건을 믿는 것이요, 미래적으로는 우리 자신도 예수님 재림하실 때 주님처럼 부활할 것을 믿는 것입니다. 또 현재적으로는 우리도 죄의 권능을 이길 수 있게 됐다는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거하시며 나의 생명으로 하여금 죄의 권능을 이기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거듭난 신자가 믿음으로 성령을 따라 행하기만 하면 얼마든지 죄의 권능을 이길 수 있습니다.

기도 : 죄와 마귀를 이기신 주 예수님께서 성령을 통해 제 안에 와 계심을 믿습니다. 이제 주를 믿고 의지하오니 주의 능력으로 저로 하여금 죄의 권능을 넉넉히 이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스데반 황 목사(그리스도의보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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