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지난 주일부터 앓아 누었다가 살아 났습니다.
- 토다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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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 새벽이 고열이 올라
응급실에 갔더나 타미플루 처방해주더라구요.
미심쩍어서 검사를 했더니 월요일에 양성확진 문자가 날아왔습니다.
그래서 교회에 허락받고 일주일 동안 집에서 푹 잤습니다.
물론 울 가족 모두가 같은 증상으로 고생했기 때문에
집안에서 지지고 볶고...편하게 잠만 잔 것은 아니지요...
우여곡절끝에
이제는 건강하게 다 나았습니다.
교회에 갔더니 사무집사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그동안 정말 바쁘게 일하시는 것 보면서 아플때 되었는데...라고
생각했었어요. 잘 되었네요. 일주을 푹 쉬셨으니,
일부러 시간을 내려고해도 못할텐데 하나님이 휴가 주신것 같네요."
이 말을 들으니 정말 그런것 같아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이제 신종플루가 12월 1월이되면 더 극성일 것이라고 하던데
미리 앓고 나서 항체 생기게 하셨으니 올겨울 잘 지낼 수 있도록 해주신
하나님의 배려라는 생각이 들어 또 감사했습니다.
혹시, 신종플루에 걸려서 고생하시는 분들계시다면
고 위험군이 아니시라면 정말 하나님께 감사해야 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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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다라바™
댓글 9
고생하셨네요 그리고 휴가 잘 보내셨지요? ^^
저희 교회도 청년들이 난리가 아닙니다. ㅠㅠ
빠리 나았으면 좋겠어요
건강회복하셨다니 다행이네요.. 목사님! 앞으로 조심하세요.
아이고.. 고생하셨네요.. 머니머니해도.. 건강관리가 최고인거 같습니다.
힘내세용~^^
신종이 이제 일반 감기처럼 유행 하나보네요 건강 조심하세요
ㅎㅎㅎ
잘되셨네요. 교역자분들은 신종플루때문에 오히려 쉬고 올 수도 있겠네요.
고위험자군이 아니면요..
회복되셨다니 다행이네요...^^
건강이 제일입니다. ^^.. 항상 건강하시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