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붉은 낙옆을 꿈꾸며
- 이주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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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그 뜨거웠던 날들이 물들어
붉게 타오른 영혼
갈 하늘 아래서 흔들린다
귀천하려는 몸부림으로
그 갈망 응하여
낮고 낮은 자리로
비고 빈 터로
내려 앉는다.
그 나라에서
나사렛으로 오시어
십자가 그 죽음의 자리까지 내려간
나의 님의 붉은 피를 떨군
그 자리까지
나도 함께
너의 몸부림으로
그 행복한 자리를
두 손 모아 꿈꾼다.
<이주연>
*오늘의 단상*
천국은 미래가 아니라
과거 현재 미래가 초월 통합된
충만된 현재 영원의 나라입니다.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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