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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카툰 국가별 해적소탕법.. 디씨에서 퍼왔어요 ^^;; 선장님 건강하게 돌아오시기를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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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2009년 4월 머스크-앨라바마호가 납치돼 선장 1명이 인질로 잡히자 특수부대를 동원, 해적 3명을 사살하고 선장을 구했다.

프랑스-2008년 4월 이후 자국 선박이 4번이나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됐지만 모두 군사작전으로 구출했다. 2009년 4월엔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 자국 요트객 인질 5명을 구출하는 과정에서 남자 1명이 해적 총탄에 사망하는 불상사도 있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이후 철저한 응징을 지시했고 프랑스 해군은 지난해 3월 해적 모함 4척과 소형 선박 6척을 침몰시켰다. 체포된 해적 35명은 전원 프랑스로 압송돼 처벌받았다.

독일-지난해 9월 컨테이너선 '마젤란스타'호 선원 11명은 해적들이 출몰하자 배의 전원공급장치를 차단하고 며칠분 비상식량을 챙긴뒤 선원대피처로 들어가 문을 잠갔다. 해적들은 배는 탈취했지만 복잡한 구조의 항해장치를 다룰 수 없어 선박을 움직일 수 없었다. 이 사이 대피처의 선원들 신고를 받은 미군 군함이 나타나 허기에 지친 해적들을 교전없이 모두 생포했다.

< class=youtube-player title="YouTube video player" height=390 src="/files/attach/images/405391/250/713/002/67d6c1278a88a33715a92dfbc3cbef58.gif" frameBorder=0 width=640 type="text/html" allowFullScreen>

러시아-러시아 해군은 지난해 5월 아덴만 해상에서 납치된 유조선 '모스코보스키 우니베르시테트'호를 구출한 뒤 체포된 해적들을 현장에서 석방했다. 석방 방식은 자그마한 무동력 고무보트에 해적들을 태운 뒤 해안에서 540km나 떨어진 망망대해에 풀어놓았다. 영국신문 데일리텔레그래프는 이 해적들이 모두 사망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보다 2년전 러시아는 자국 상선을 납치한 해적에게 구축함과 대규모 전투함선단을 접근시켜 집중 포격을 가하겠다고 위협했다. 완전 쫄아버린 해적들은 인질들을 조건없이 풀어주겠다고 빌었다. 인질은 무사히 구출됐다. 인질을 넘겨받자 러시아 해군은 해적들을 소형 수송선에 옮긴 뒤 구축한 포탄으로 사격, 격침시켰다. 해적은 전원 사망했다. AP통신은 이같은 작전이 푸틴 당시 대통령의 직접 명령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북한-2007년 11월 북한 화물선 대흥단호가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납치됐다. 하지만 이 선박 선원 22명은 숨겨뒀던 총기를 꺼내 해적과 일대 교전을 벌였다. 해적 3명이 사살되고 4명이 현장에서 붙잡혔다. 선원들은 격분한 나머지 이들 해적 4명을 마구 때린 뒤 바다에 던져 수장해버리려했다. 불쌍한 해적들은 바다에 던져지기 직전 긴급 출동한 미국 군함에 의해 살아날 수 있었다. 북한 선원들은 이 해적들을 붙잡아 가둬놓고 해적 본거지에 "1명당 100만달러씩 지불해야 돌려보내준다"고 거꾸로 몸값을 요구했다.

이집트-1978년 이집트 사다트 당시 대통령 친구가 키프로스에서 암살됨. 암살범 2명은 여객기를 납치해 인질 30명과 함께 도주하려다 공항에서 인질극을 벌임. 이집트 특공대가 출동했다. 키프로스 당국과 협의도 없이 '걍~ 갔음'. 키프로스군은 이들 이집트 특공대를 테러리스트로 규정,사격개시. 이집트 특공대 일부는 여객기안에서 테러범과 총격전. 나머지는 키프로스군과 총격전~. 이집트 특공대 15명 키프로스군에게 사살됨. 나머지는 포로로 잡힘. 인질 30명? 전원 사망~. 범인 2명은 천천히 비행기에서 나온뒤 키프로스 군에게 자수. 미국은 우방국 이집트에 "테러리스트와 타협하지 않은 용기있는 행동"이라고 찬사.

열받은 이집트는 특수부대 집중 훈련시켰음. 1985년 10월 이집트 항공기가 말타에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에 납치됨. 특수부대 즉시출격. 이집트 TV 생중계. 특수부대는 일단 기체 천장 외부를 폭파해 잠입키로 결정. 그런데 폭약을 너무 많이 설치해 터뜨리는 과정에서 인질 20명이 그대로 사망함. 기내에 대인살상용 파편수류탄을 던지며 돌입하자 인질들은 영문도 모르고 죽어감.

특수부대원들 이때부터 무차별 사격. "범인이고 뭐고 에라이~" 기내 아수라장 됨. 몇 몇 인질들 운좋게 기내 탈출했지만 밖에 대기하던 스나이퍼들이 범인으로 오인해 사살. 이집트 방송,"아~아군이 테러리스트를 한명씩 처치하고 있습니다". 인질 100명 중 사망 57, 부상 40명. 사실상 전원 죽거나 크게 다침. 미국 또다사 "테러리스트에 굴복하지 않는 용기있는 행동"이라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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