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말로만 Merry Christmas....!
- 김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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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데코에 쓸 성탄절 이미지를 일주일째 찾고 있습니다.
예날 어릴적 꾸몃던 투박한 그림이나 말구유에 누우신 사진이나 일러를 찾는데 아무리 찾아도 구하기가 쉽지않습니다.
크리스마스 ,,,, 성탄,,,, 오리혀 산타크로스가 성탄절의 주인공이 되어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군요.
울면안돼... 울면안돼.... 산타할아버지는 우는아이에겐 선물을 안주신데..
산타할아버지는 알고계신데... 누가 착한앤지 나쁜앤지 오늘 밤에 다녀가신데..
그렇군요... 전지전능한 산타할아버지가 세상에 오시는 날이 되었습니다.
단순히 캐롤가사 하나만의 비약이 아니라
거리의 전반적인 분위기도 침체된 경기탓에 축제분위기도 안나지만 그마저도 산타가 메인이 된듯한 느낌입니다.
혹시 출석하시는 교회에도 산타가 누비고 다니지는 않느지요?
전야제에 온통 캐롤만 울려퍼지지는 않는지요.
성도와 아이들이 성탄절이 누구를 위한 날인지는 알고있는지 한번쯤은 생각해봐야할 일같습니다.
단, 이건 개인적인 생각임을 전제합니다. <== 논쟁에서 벗어날려는 고도의 테크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