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글 욕하고 싶은 하루...

첨부 1


미국이.. 정말 점점 싫어집니다... 김선일씨의 죽음은.. 하루종일 기분을 찜찜하게 만드네요.. 정말.. 욕하고 싶은 하루입니다.. 미국... 언제까지.. 그 교만이 유지될까요... 볼링포콜럼바인 이라는.. 다큐멘터리 영화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이 작품은 미국인이 만들었습니다... 1953년: 미국은 이란 수상 모사데크를 쫓아냈고 곧이어 이란에 독재 정부를 수립했다. 1954년: 미국은 민주적으로 선출된 과테말라 대통령 아르벤즈를 축출한다. 이때 20만명의 민간인이 죽어갔다. 1963년: 미국은 남부 베트남 대통령 암살을 지원했다 1963-1975년: 미군은 동남 아시아에서 4백만명이나 되는 사람들을 살육했다. 1973년 : 9월 11일 미국은 칠레에서 작전을 수행했다. 민주적으로 선출된 칠레 대통령 살바도르 알렌데를 암살한 것이다.             그리고 독재자 아우구스토 피노체트를 그 자리에 앉혀 주었다. 5천명의 칠레 시민이 죽었다. 1977년: 미국은 엘살바도로의 군사정권을 지원해 준다. 7만명의 엘살바도르 국민들과 4명의 미국인 수녀가 살해됐다. 1980년: 미국은 소련을 견제하려고 오사마 빈라덴의 테러집단을 훈련시킨다. CIA는 빈라덴에게 30억 달러를 지원했다 1981년: 레이건 정부는 니카라과의 반정부세력을 훈련시키고 돈을 줬다. 3만명의 니카라과 시민이 이들에게 죽었다 1982년: 미국은 사담 후세인에게 수십억의 무기 구입 자금을 지원했고 그 돈으로 이란 국민들이 살해됐다. 1983: 미국은 은밀하게 이란에 무기를 공급해준다. 이라크 공격을 위해서였다. 1989년: CIA 요원인 마누엘 노리에가는 미국의 명령에 불복종했다. (그는 파나마 대통령이기도 했다           미국은 파나마로 쳐들어가 노리에가를 제거한다. 3천명의 민간인 희생자가 발생했다. 1990년: 이라크는 미국제 무기를 앞세워 쿠웨이트를 침공했다. 1991년: 미국은 이라크로 달려든다. 부시는 다시 쿠웨이트에 독재자를 옹립한다. 1998년: 클린턴은 수단의 \무기공장\을 폭격한다. 그곳은 아스피린 공장이었다 1991년부터 현재까지: 미군 전투기는 매주마다 이라크에 폭탄을 투하한다. UN에 의하면 50만명의 이라크 어린이들이                              폭격과 경제제재조치로 죽어간다고 한다. 2000-01년: 미국은 탈리반 정권 하의 아프간에 2억 4천 5백만달러를 지원한다. 2002년 9월 11일:  오사마 빈라덴은 전문적 CIA 기술로 3천명을 살해한다. 여기에 추가를 하자면.. 우리나라 역시.. 미국의 계략에 의해.. 남북이 갈렸고... 미국의 힘으로.. 친일파가.. 권력을 유지 했죠.. 독립을 꿈꾸기 보다는... 권력에 기대는 이들이 다스리기 편했으니까요... 아.. 승질납니다... 젠장.... 세계전쟁의 원인에는 항상 미국이 서있네요...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10

장낙중 2004.06.24. 00:07
저역시 그러한 미국이 싫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론... 우리나라의 6.25 전쟁때 많은 미국의 젊은이들이 우리나라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우리나라에 와서 피를 흘렸고 죽었습니다.(그들도 부모형제들이 있었을텐데...) 그리고 그후 우리나라의 재건을 위해 어느나라보다도 더 많은 물질적인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로 인해 우리나라는 지금 현재 풍요와 자유를 누리고 있습니다. 미국이라는 나라 ~~ 앞에서 지적하신대로 세계 도처에서 많은 잘못을 저질렀고 지금도 그러하지만.. 대부분의 미국인들 만나서 함께 일을 해 보고 얘기를 나눠보면 합리적이고 정직하고 진실되고 기독교적이더군요.. 거울에는 항상 앞면과 뒷면이 있지 않습니까? ^^* 요즈음 젊은 분들의 세대에서 무차별적으로 반미감정을 앞세우는 경향이 있는데 때로는 우려할만한 수준의 행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없지 않습니다. 우리가 지금 해야할 일은 무조건적인 반미감정을 앞세우기보다는 아무도 우리를 넘볼 수 없을 만큼 우리의 힘을 키워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그들이 우리를 통치하고 우리에게 잘못된 길을 걷게할 힘은 이미 없어져 버린 상태 아닌가요? 이번 사태를 보면서 누구나 느끼는 점은 마찬가지이겠지만.. 이라크의 회교 원리주의 과격분자의 테러행위는 기독교대 회교의 종교적인 대립의 관점에서라기보다 또 미국이 중동국가들에게 저지른 만행에 대한 반발로 볼 것이 아니라 인간의 본질적인 인간성 회복을 위해서라도 다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규탄을 하고 응징을 해야할 대상이라 여깁니다. 특히 신동명님께서는 현재 전도사의 직분으로 아니 나아가서는 목회를 이끄실 종교적인 지도자의 신분으로 요즈음 자라나는 젊은 세대들이 편향적으로 잘못된 대 미국관을 갖지 않도록 이끌어주시는 것도 필요할 것이라 생각되어집니다.
장낙중 2004.06.24. 00:07
에구 쓰다보니 제가 \전도사\님께 \설교\를 한 셈이네요 ㅋㅋ 죄송한 말씀드리고요~ 아무튼 지금 시점에서 죽일 놈들은 절대 \미국\놈들이 아니라 김선일씨를 무참히 살해한 \과격테러분자\들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미국에 대한 편향적인 반미감정이 우리에게는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세계에는 참으로 많은 나라들이 있지만 각자 자신들의 이익에 따라 행동할 뿐 우리에게 진정한 도움을 준 나라는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어느 나라보다도 미국은 우리에게 우방이었으며 6.25 전쟁때 우리나라에서 죽어간 수많은 미국의 젊은 영혼들도 있었다는 점을 늘 상기해야만 해야할 것입니다. 혹 지금처럼 이러한 말을 하는 사람에게 \친미반동분자\라고 몰아부칠지도 모르는 세대가 우리나라의 주류가 되어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 우려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FJ재키 2004.06.24. 00:07
힘없는 우리나라가 뭔 잘못이 있겠습니까... 보이지 않는 미국 의 압박 때문이겠지요...
송동수 2004.06.24. 00:07
미국뿐 아니라 이라크도 우리의 동반자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부시의 잘못된 판단 일수도 있겠으나, 9.11 테러 이전과 이후의 미국은 전혀 다른 나라라는 사실도 생각해 볼 일입니다. 보수와 진보 차원을 떠나 이성적으로 현재 전개되는 일들을 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내가 미국입장이라면, 내가 이라크 입장이라면, 내가 한국정부의 대표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저는 개인적으로 미국은 우리에게 많은 은혜를 베푼 나라요, 이라크는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나라이며, 우리가 도울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축복인지 생각해봅니다.
profile image
신동명 작성자 2004.06.24. 00:07
아. 표현에 문제가 있었는듯 싶네요. 전.. 미국인이 싫은게 아니라. 미국이 싫습니다.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미국정부가 싫습니다... 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미국경제를 흔들고 있고, 정부를 뒤에서 조정하며. 모든 문화의 지배자인.. 그들이 싫습니다.. 헐리웃 메이저 영화사는 6개인대.. 그중 5개는 유대인소유고.. 1개는.. 소유는 다른이에게 있지만.. CEO가 유대인이죠.. 아.. 뭔가.. 음모론을 이야기하는 것 같아서.. 좀 이상하지만.. 암튼.. 전.. 미국정부가 싫고, 그 정부의 교만이 싫은겁니다.. 미국인들이 무슨죄가 있겠습니까.. ^^; 아.. 그리고 장집사님.. 강단에 섰을 때.. 저는 정치얘기는.. 안합니다 ^^ 시험들기 쉽걸랑요.. ^^
박종진 2004.06.24. 00:07
교만한 바벨론은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미국의 향한 하나님의 섭리의 손길을 놓쳐서는 안될 것입니다. 워싱톤의 링컨기념관 앞에 한국 625 참전 용사비를 가보면 우리가 엄청나게 빚진 자임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다른 나라의 반미는 이해가 되지만 우리는 쉽게 반미를 입에 담을 수 없습니다. 경찰국가로서의 부도덕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기도할 제목이라 생각합니다.
profile image
김원규 2004.06.24. 00:07
요즘 반미감정이 극에 달하는 느낌을 받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때문이겠죠. 미국정부는 저도 싫습니다.
profile image
김원규 2004.06.24. 00:07
참...지난번에 아는 형이 미국비자신청하는데...정말 화가 많이 나더라구요. 이것 저것 요구하는 것도 많고, 까다롭게 굴고....동맹국이라고 하면서도...것참....할말이 없습니다.
장낙중 2004.06.24. 00:07
김원규님의 말씀 옳습니다. 지난번 아내의 미국여행때 미국비자를 얻기 위해 각종서류를 만들고 직접 인터뷰를 위해 아내가 새벽밥을 먹고 인천에서 서울 광화문까지 갔더랬습니다. 그때 화가 나고 짜증이 나더군요. 그러나 그것도 지나고 생각을 해보니 자업자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이라는 나라 \이민\으로 이루어진 나라입니다. 다른 나라와 달리 \이민국\이라는 기관이 있어 \이민\에 관한 모든 업무를 관장하기까지 합니다. 우리나라가 지금은 경제적으로도 또 민주적인 국가로 발전하고 많이 개방화되어 있기에 오히려 해외로 나갔던 사람들이 돌아오는 \역이민\까지 일어나는 상황이지만 예전에 못먹고 못입고 못살던 시절에는 먹고 살 일을 위해 제일 잘 산다는 나라인 미국으로 밀입국을 하는 일들이 꽤나 많이 일어나곤 했습니다. 때로는 여행객으로 비자를 얻어 눌러 앉아버리고 때로는 유학생비자를 얻어 눌러 앉아버리고... 그렇게 해서 피나는 노력 끝에 미국에 자리잡고 정착하여 잘 사는 사람들이 제법 많아 이를 성공한 사람으로 여기기까지 하지만 미국의 입장에서 보면 이들은 \불법체류자\에 불과합니다. 이를 철저히 관리하겠다는 저들의 입장도 이해를 해줘야 할 것 입니다. 아내가 미국비자를 얻으려 할 때 저들이 요구한 서류의 목록을 보니 당연 소득유무를 따지는 내용이었습니다. 대개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잘 정착하여 안정적인 소득을 갖고 생활하는 사람이 미국으로 건너가 \불법체류자\가 될 일은 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때문이겠지요. 이런 점은 지금 현재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중국의 교포들이나 필리핀 등 동남아에서 들어 오는 불법체류자들의 문제가 우리 정부에게도 상당히 골치꺼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정부도 이들에게 입국요건을 까다롭게 적용시키고 입국후에도 관리를 철저히 하여 불법체류자가 생기는 것을 막으려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대개 자신들보다 못사는 나라의 국민들에게 더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죠~ 앞의 글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가 이러한 \처우\에 대해 불평불만인 것은 사실이지만 이러한 처우를 받지 않도록 하는 길은 오로지 우리의 힘을 길러 \Korean ? \Anytime OK\ 되게 하는 길뿐입니다. ^^*
송동수 2004.06.24. 00:07
약 15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생각해봅니다. 그때 미국 공항에 내렸을 당시 공항 직원들이 코리언을 얕보는 태도와 언행들을 생생히 기억합니다. 당시에 한국상품은 저가위주로 하챦게 여겨졌습니다. 그런데 90년대 부터 그들의 태도는 많이 달라지기 시작했지요. 90년대 말부터 2000년 대에 들어서는 한국 의류나 전자제품, 자동차 등 상품들이 고급 매장에 전시되고 제값을 받고 팔리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한국의 위상은 많이 달라졌고 한국인의 국제 감각과 수준도 말 할 수 없이 좋아졌고 또 계속적으로 좋아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러한 빠른 변화와 복잡한 국가간의 관계, 그리고 문화, 인종 등을 수용할 수 있는 그릇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에 체류하고 있는 수많은 외국인들을 차별없이 대해주는 것은 말 할 것 없고, 정직과 신용이 득세하고 많은 분야에서 발전하는 것들을 담을 수 있는 선진국형 한국인이 되어야 겠다는 것입니다. 지금 미국에 유학하는 한국인 학생수가 중국 다음으로 많다고 하는데, 아직도 한국과 미국은 뗄 수 없는 상황인 것만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9.11 이후로 미국이 유독 한국인에 대해서만 까다롭게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에 대해서도 별로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한국인도 미국을 구성하고 있는 하나의 민족으로 인정하고 있다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다만 한국전쟁을 기억하는 시니어들은 한국의 발전상에 대해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자랑스럽습니다. 한국인이 정말 위대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