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저의 글이 신문사 독자투고난에 실렸습니다.

기멀전 가족님들 안녕하세요? 저의 글이 조선일보 여론광장에 실렸는데 내용은 국민연금제도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 글입니다. 지난 7월 4대보험이 5인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우리약국에도 직원이 있어 국민연금에 가입을 하고 있는데 직원의 입퇴사시 입사자와 퇴사자모두에게 입퇴사일자가 어느날이건 상관없이 일률적으로 한달분 급여에 대한 9%의 국민연금을 부과해 이의 부당함을 지적하는 내용입니다. 극단적인 예를 들면 하루만 근무한 사람에게도 한달치의 국민연금을 부과하는 꼴이 되고 맙니다. 결국은 사업주는 사업주대로 부당하게 근로자의 국민연금중 50% 부담원칙에 따라 불필요한 연금을 내야하고 근로자는 근로자대로 부당한 국민연금으로 인해 아직 받지도 못한 급여에 대한 국민연금을 부당하게 징수당하게 되고 말도록 되어 있더군요. 전화로 항의를 하고 시정을 요구했지만 국민위에 군림하는 국민연금공단직원들의 안이한 답변과 대응에 화가 치밀었습니다. 그까짓 신문사 여론광장쯤 독자투고가 올라온다고 겁낼 그들이 아닐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만 가랑비에 옷이 젖는다고 항의가 이어지고 계속되면 그들도 조금은 움직일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오늘 9월 6일자 조선일보 여론광장에 실린 신문기사내용을 스캔해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