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영상제작툴 뽐뿌
- 남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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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영상은 안만들고.....제작툴에 뽐뿌를 받습니다.....
주객이 전도된거죠......
처음에는 이거 하나 있으면 영상제작에 도움이 되겠다 싶어서 하나 받아서 사용법 익히고...그러다 끝내기도 전에 더 좋은 프로그램 보이면 또 그거 받아서 다시 공부하고.....
그러다 보니 이제는 아예 처음부터 그쪽으로 클릭을 합니다....
영상을 만들겠다는 건지....툴을 익히겠다는 건지.....그렇다고 여기 대장님처럼 강의를 할 정도 수준도 아니고 말입니다....
요즘은 기도도 안하고 말씀도 잘 안 읽습니다....교회에 헌신하느라 너무 바쁘거든요.
처음에는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겠다 싶어서, 하나님께 무언가를 드릴 수 있다는 마음에 이것 저것 헌신모임에 참여합니다.
언제부터인가 시간이 없습니다. 헌신모임에 바빠서 기도할 시간이 없습니다. 말씀 읽을 시간이 없습니다.
물론 헌신모임에서 기도도하고 성경공부도 합니다............헌신을 하려고 빨리끝냅니다. 안하면 안될것 같으니까요....
지금 내가 어디에 서있는지.....ㅡ.ㅡ
- 갑자가 제작툴에 집착?하는 제 모습을 보니까....신앙생활도 그러지 않은가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