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어제밤 집사람과 \'주홍글씨\' 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 최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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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찍히 연기자( 여자배우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군요, 자살 했다죠?)가 \'장면장면들의 노출씬에 많은 거부감이 있었다 \'
라는 애기와 한석규의 연기가 보고 싶어서 우연찮게 보게 되었습니다.
제법 수준이 있어 보입디다.
장면 촬영들도 제 느끼기엔 아주 좋왔구요.- 구도가 아주 멋지게 보입디다.
스토리...짜임새 또한 순간 순간 빠르게 상상과 과거..현실을 오가며 전개 되는데...나름대로 한국 영화도
이제 많이 좋와 졌군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단지 제 보기엔 현실적이지 못한 장면 때문에...차안에 갖치게 된 동기나, 아내와 애인과의 관계설정 ,사진관 여자가
살인하는장면... 스토리 자체의 평가는 점수를 주고 싶진 않더군요....
특히 여 주인공의 비극적 장면은 ..참 그사람의 자살과 연상을 하게 되어 무척 비참해 보입디다.
점수로 평하자면..오락성- 90점, 예술성- 70점, 스토리- 60점 연출- 90점 정도 주고 싶군요.
엉망인 소감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혹시 보시고 싶은 분 손 ( 두분이상 ) 들어주시면... 업 할꼐요.
참고** 영화 줄거리나 여러가지 점에서 좀 세속적( 비 이성적)인 점을 감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