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남깁니다.^^ 부탁드릴게 있어서...
- 서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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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아직 많이 생소하지만
이제 신학을 시작한 후배 신학도로서 선배님들께 도움을 청할려고요...^^
어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중간고사를 보는데 두 문제 중 한 문제~
구약의 절대성과 타자성을 놓고 시험을 봐요. 개념은 어느정도 아는데 제 머리로는 정확하게 체계화 할 수 없네요.
혹시 절대성과 타자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실 분 없나요?
신학을 시작하다 보니 머리가 많이 아프네요. ㅋㅋ
그래도 재미는 있고요.
선배님들께 부탁드립니다.^^
모두들 주안에서 축복된 주말 보내세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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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타자성\ 맞는 글자인가요?
목사인 저도 처음 듣는 단어인데요? 에궁 신학공부를 다시 해야 할 까 봅 니 다. -.-;
타자성 = 열심히 타자해서 배포한 것 ㅋㅋ
신학은... 쉽게 배우면 남는게 없습니다. 원래 신학이라는 것은 길을 가르쳐 줄 뿐 쉽게 배우는 요령은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ㅎㅎ
인류학에선 \'타자화\'라는 말을 자주 쓰는데, 그것과 관련이 있는 것 같네요..
타자화라는 것은, 다름을 만들어내고 그것을 굉장히 이상한 것으로 쳐다보는 겁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면, 길거리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만나면,
피부색이 다른 것을 보면서,... 어? 쟤는 우리랑 다르네, 쟤가 우리 나라엔 웬 일이랴?
쟤때문에 우리 일자리 없어지는 거 아냐?? 하면서 이상하게 만들어가는 걸... 타자화라고 합니다.. ^^
주저리주저리,...
대장님 맞아요 제 캐릭터를 해주신 분이 바로 서범준 형제랍니다.
당근 본인이 자신의 것도 그리신 것이겠죠? ^^
범준아 열심히 고민 할때 가장 좋은 답을 쓸수 있어 더 고민해라
박주호 목사님 답변~ 항복입니다. ㅋㅋ
지금 밤새면 공부중...답은 거의 찾았어요. 응원부탁드립니다.
타자성이란...성경을 읽을 때 읽는 자는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고 그 말씀이 각각의 모습으로 읽혀지는 것 즉 성경을 읽을 때 하나님을 직접 만나는 것은 아니지만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는 것을 타자성이라 합니다.
참 김세광 목사님의 조언이 필요해요... 나중에 연락드릴게요.
결정 내려야 할 일이 있지만 거의 맘은 그대로 굳혀져 있네요. 그래도 혹시나 해서 기도도 하고 조언도 구할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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