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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지름방지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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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A에 대하여 이곳 분위기가 긍정적인 면만 부각되는것 같아서 찬물 한번 뿌려야 갰습니다.  ^^ 현재 화자되는 스마트 폰은 PDA와 Phone 기능이 결합된 휴대 단말기기입니다. 대략 컴퓨터를 사용하실줄 아는 분들이라면 PDA가 제공하는 컴퓨팅 환경에 기대 하시겠지만요... 그리 기대하실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임베디드형 OS의 특징상 상대적으로 낮은 클럭과, 제한된 메모리관리, 배터리문제, 포맷의 호환성등에서 PC와 비교를 불허합니다. 단지 들고 다니는 수준에서 그정도면 괜찮다는 것이지요... 영화 같은 데서 보면 PDA로 별짓을 다합니다만(사실 뻥도 많죠..)...  그것도 주변 인프라가 받쳐 줘야 되고... 무엇보다도 PDA나 그이 S/W에 대한 \사용자의 필요\가 중요합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별생각없이 가지고 싶다정도의 \필요\만 가지고는 PDA로 할것이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저는 아직까지 PPC의 가장 강력한 기능은 ToDAY로 대표하는 기본 스케쥴링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기본 기능이지만 가장 유용하면서도 강력한 기능이지요... 하지만 여기서 여기서 관심가지는 것은 스마트 폰이죠... 스마트 폰의 폰기능을 일반폰의 기능과 비교해서 기대하시면 곤란한 일이 벌어집니다. 불편하고 안정적이지 못합니다. CDMA모듈을 PPC운영체제상의 S/W적으로 동작시키려니 불안정한것입니다. 이점은 소위 뽑기와는 다른이야기입니다. 기술적인 한계라는 것입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전화기가  PDA기능이 있네? 하고 구입하시면 실망 왕창하시게 됩니다.... \PDA로 전화를 사용할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다소 견딜만 합니다. PDA컨텐츠는 모든게 아직은 밋밋합니다. 현재 정보통신 계열에서는 실시간으로 고도정보를 푸싱(또는 상호작용)할수 있는 것 자체를 기술적 의미로 봅니다만 그 내용이 표현될 플랫폼(H/W적, S/W적, 인프라)이 아직은 제약이 많습니다. 그 제약만큼이나 컨텐츠의 내용도 부실하구요... PDA로 영어사진을 대신하고 MP3를 듣고 스케쥴 관리하고 게임도하고 인터넷도 하고 녹음도 하고 전자결제도 하고 통화도 하시면서 영화도 감상하실수 있는 여건이 되는 사람들은 학생들 밖에 없습니다. ^^;   사용할줄 아는 능력를 말하는것이 아니라 사용하게 만드는 환경과 필요를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PDA로 멋지게 메모도 하고 하는 모습.... 이거 환상입니다.   저도 사용한지가 수년이 지났고 그라피트(영어, 숫자 특수기호 입력방법)를 다 외우고 쓰지만 간단한 메모도 아직은 짜증 나게 합니다.... 지름병이 좀 자제 되셨는지 모르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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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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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2005.04.21. 09:47
강츄~~그냥 덥썩 사시면 후회하죠~ 하지만 전 이제 PDA 없이는 불편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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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광 2005.04.21. 09:47
젤 먼저 질러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 지름병의 부활? ^^;;
남철규 2005.04.21. 09:47
음.......저두 얼마전에 정보통신쪽 교수님하고 얘기를 잠깐했는데....곧 PDA가 없어질 가능성이 높다는...얘기를.......ㅋㅋㅋ 갠적으로 전........PDA보다는....DMB폰에...................................^___________^ - DMB폰이...10만원대가 될 먼 미래를 기대하면서.....ㅋㅋ....
김범석 2005.04.21. 09:47
일단 가지게 되셨으면.... 닳아질때 까지 굴려야죠... ^^; 습관되면.... 중독성이 있죠... (아직은 중독인지 강박관념인지는 모르겠지만요... ㅎㅎㅎㅎ 손에 없고 메모나 일정열람 못하면 왠지 불안해지는.... 또 만지작 거릴게 없으면... 저는 좀 허전해요....)
김범석 2005.04.21. 09:47
PDA에 대한 가능성에 회의를 품는 시각이 IT계열 선진국에서 부터 넘어오는 것은 사실이구요... 하지만 어플리케이션쪽에서 보면 DMB보다는 PDA가 훨씬 가치가 높습니다. 멀티미디어쪽에서보면 당연히 DMB가 우세하구요.... 하지만 멀티미디어는 소비적 개념인것 같고.. 뭔가 어플리케이션을 염두에 두면 당연히 PDA가 대안입니다....
김범석 2005.04.21. 09:47
또 우리 \빌\형이 돈이 많기 때문에 ... PPC가 진화할 방법을 \빌\형이 찾아내겠지요... *^^* 누가압니까... PPC 보조 프로그램에 DMB수신기능을 확~ 넣어버릴지....ㅋㅋㅋ 누가봐도 DMB폰에 PPC를 넣는것보단 쉬어보이지 않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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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규 2005.04.21. 09:47
ㅋㅋㅋㅋ 나도 지를 건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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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명 2005.04.21. 09:47
ㅎㅎ 글쎄요.. 전 아직.. 무쟈게 맘에 들어하고 있습니다. 전화기능도.. 전문적인 분야는 잘 모르겠지만.. 단순한 기능은. 전에 쓰던 핸드폰(애니콜 e-200)보다.. 훨 좋은것 같구요.. ㅋㅋ 몇 주 안됐는데.. 벌써.. 적응이 되서리.. 이거 없음 영 불편합니다.
김범석 2005.04.21. 09:47
당연히 포장 뚜겅 여는 순간부터 \어디 갔다 이제 왔어!\하고 PDA가 확~ 안기는 경우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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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식 2005.04.21. 09:47
저 같은 경우...스마트폰 구하기 오래전부터 PDA에 대해 회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늘 함께 생활하던 형제가 고가에 그것을 구입해 가지고...별다른 용도 찾지 못하고 오락이나 하고있는 걸 봐왔기 때문이죠 ^^; 때문에 김범석 형제님 말씀에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저는 이번에 구한 스마트폰은 아주 잘 구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1. 구입비가 한푼도 들어가지 않았다. ^^; 2. PDA 기능을 사용못해도 전화용도로만도 만족하다(사실...휴대폰에 비할정도는 아니겠지만 통화 품질이라든지 사용상 불편도 아직까지 크게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3. PDA를 사용해봄으로 PDA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또 사용중 만족이 안될시는 2년후에 부담없이 버려도 된다.
박인규 2005.04.21. 09:47
ㅎㅎ 말씀 잘하셨네요.. 나두 언젠간 한마디 해야할까 하고 있기는 했는데.. 분위기가 너무 무르익은것 같기도 해서 그냥 보고만 있었죠. 경제 무지하게 어렵습니다. .. 아무리 공짜라도 ..일일이 공짜라고 말하며 다닐수 없습니다. 힘든 주변의 교인들 봐서라도 자제하는 모습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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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식 2005.04.21. 09:47
박인규님... 경제가 어려운것도 알고, 교역자들이 교인들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도 공감합니다. 그러나 그거와 이거는 다른거 같은데요. 좋게 봐주십시요. 스마트폰이 기독교회서에서 목회자, 전도사님들에게 목회에 도움이 되시라고 선한목자 콘텐츠와 함께 사용하시라고 이런 이벤트 벌인거 같은데요. 실지로 목회자들 빡빡한 스케즐관리나 기타등등...사용여하에 따라 목회 하시는데도 도움이 되실겁니다. 이것을 굳이 안좋은 시각으로 바라보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김범석 2005.04.21. 09:47
이 글의 게시 의도는 \이런 면도 있다\정도 이구요 보시는 분들의 구매의사에 영향을 끼치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 비용만 초월할 수 있다면 당연히 없는것 보다는 있는 것이 낫겠지요... ^^;
박인규 2005.04.21. 09:47
안좋은 시각으로 바라본거 없습니다. 구매를하였거나 아니면 그것이 무료 이었던지 간에... 하지만 교회 역시 모자라는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진 일련의 단체입니다. 해서 하나님은 하나도 잘못한것 없는데 목사가 어떻다고 교회를 기피하는 사람등도 있고 그 사모가 옷을 좀 화사하게 입어도 화장을 좀 진하게 해도..또 뭐 어떻게 해도 참으로 구설수에 오르기 쉽고 소문이 무성한곳 역시 교회라고 느끼고 그런 경우도 보아왔습니다. 노파심에 적은거죠. 꼭 필요하다면 사용하는것이지만 사소한 것으로 시험에 드시지 말길 바라는 마음으로 몇자 적은 것입니다. 오해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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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식 2005.04.21. 09:47
네...이면에 그런 염려하시는 마음이 있었군요. ^^; 죄송합니다. ^^; 여하튼...무슨일이든 교회에 덕이 되어야 하고, 하나님께도 영광이 되어야 하겠지요. 제 말도 불쾌하게 받아드리지 마시길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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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2005.04.21. 09:47
신문지상에서는 DMB가 꽃도 펴보기 전에 사라질 운명에 처해있다고 하는 기사를 읽었는데 말이죠... 물론 그런 기사조차도 특정 기업의 광대노릇을 하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앞으로 DMB가 대세가 될지는 모르겠어요. 어쨌든 뭐가 대세가 되든지 중고로 구입할 생각만 가지고 있으면 안심이죠...일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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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현 2005.04.21. 09:47
하하.. 그래도 poz가 제 구형 핸폰(019)보다 통화 품질이 좋더군요.. 제건 툭하면.. 안들리고.. 끊기고.. poz쓰는 동료는 통화 잘 하더라구요.... 그래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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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욱 2005.04.21. 09:47
ㅎㅎ.. 저도 스마트폰에 대한 엄청난 유혹이 있었지만.. 목회자분들 처럼 저렴하게 구입하지 못하는 것과 사용빈도를 고려... 일반 전화로 바꿨습니다..ㅋㅋ 조심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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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기 2005.04.21. 09:47
poz로 책읽고, 특히 야간에 차에서 책을 볼때 최곱니다. 아이들에게 카팩으로 차에서 찬양, 동화, 동요 들려주고, 아이나비로 네이게이션하구, 공부도하구, 종이에 메모하던것 이젠 PDA로 하구 또또또..........암튼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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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수 2005.04.21. 09:47
종욱현제님.. 동지애를 느끼네요. 안그랬으면 정말 당장 질렀을뻔 했거든요. 2년짜리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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