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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4세의 젊은 목사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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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세의 젊은 목사님이 돌아가셨습니다. 사인이 심장마비이신데, 개척하신지 2년되시는 분이십니다. 저희 교회 집사님의 아들이신데 오늘 교회 선산에 장례를 치르게 되십니다. 아마도 개척교회 목사로서 감당해야할 피로와 환경적 압박감이 주 원인인 것 같습니다. 젊으신 분인데,,, 한참 일하실 나인데... 아이들도 어린데... 졸지에 장남을 떠나보낸 집사님의 오열과 눈물.. 시골 개척교회 목사의 갑작스런 죽음에 대한 충격이 뇌리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기멀전 회원님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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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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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수 2005.06.18. 09:49
그냥 가슴이 아리네요. 주를 위한 순교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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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학용 2005.06.18. 09:49
유족들에게 하나님이 베푸시는 위로가 충만하기를 잠시 기도합니다. 남의 일 같지 않고 다 우리들 일 같아서 가슴 아프네요. 기멀전 가족 여러분 더욱더 건강관리 잘합시다. 그리고 언제든지 천국갈 준비 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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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광 2005.06.18. 09:49
저도 요즘 한주간 넘 힘들었습니다. 피곤이 겹치고 쌓여서 그런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도 됩니다. 너무 일찍 부르심을 받은 것에 심심한 애도를 표합니다. 남은 가족이 주님의 평안을 얻었으면 합니다.
박세홍 2005.06.18. 09:49
오늘도 이 순간도 또 감사가 흘러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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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규 2005.06.18. 09:49
유족들이 어서 평안을 되찾았으면 좋겠네요.
최무열 2005.06.18. 09:49
제가아는 목사님도 지난주에 교통사고로 먼저 하늘나라에.... 한순한순간이 감사입니다
심점옥 2005.06.18. 09:49
이재수목사님은 우리 대전중앙침례교회 고등부출신이고 우리들친구인데 회사출근한답시고 장례식도 찾아뵙지 못해 정말 죄송스러웠습니다. 다른 날 같으면 휴가라도 내고 달려갔을텐데 그 전날 업무관계에서 상사분의 깊은 오해로 꼭 출근을 해야할 그런 상황였습니다. 장지에 가는 날 역시 출근을 억지로 하는 상황였습니다. 정말 가슴이 아픈 것은 80여명의 동기들 가운데 이렇다 할 연락처가 하나도 없었다는 것이었고 이것은 신앙안에 하나되지 못한 현실과 기도의 동역자되지 못한 현실, 나 하나 살기에 급박한 우리네 현실들이 정말 가슴 아팠습니다. 우리의 후배들 제자들 후손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겠습니까? 철야기도 시간에 말도 안나오고 펑펑 울기만 했습니다.
김용운 2005.06.18. 09:49
마음이 넘 아픕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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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점동 2005.06.18. 09:49
안타깝습니다. 개척교회의 목사님들의 하나님을 향한 열정.. 저는 평신도지만 옆에서 보기 안스러울 정도로 열심이더군요.. 기멀전에 계신 교역자 여러분 언제나 건강을 챙기시는 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최윤정 2005.06.18. 09:49
너무 안타깝네요.. 기멀전 교역자님들 건강 조심하세요... 특히나 이렇게 더운철엔 더욱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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