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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아들과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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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_con_40 아이보시는 분이 휴가를 가셔서 오늘 아들과 둘이 하루를 보냈습니다... 새벽예배를 다녀오니 아들녀석이 깨어있더군요... 엄마를 출근시켜놓고 아들하고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죽음을 각오) 다행히 샤워를 하고 조금있다가 다시 잠을 자더군요.... ㅋㅋㅋ 나도 잠을 청했죠... 아들과 둘이 11시 까지 잠을 잤습니다....(푹 잤습니다)   일어나 아들녀석 응가를(오전에만 두번 ㅋㅋ - 아직 귀저기를 참) 치우고 밥 먹이고...  칭얼대서 교회가서 아이스크림을 준다고 달래서 교회엘 갔습니다....교회가 시원하거든요... 빵빵한 에어컨 땜시....   마침 조선족 청년이 교회에 있어서 밥도 사먹일겸 월계 이마트엘 갔습니다... 밥도 먹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돈주고 들어가는 놀이방엘 들어가 아들녀석과 실컷 놀아주고... 장도보고.... 오후 늦게 집에 돌아왔습니다... 아들녀석과 이렇게 오래 함께 있었던적이 참 오랜만인것 같았습니다... 어찌나 힘이 들던지...  그러나 좋아 하는 아들녀석을 보니 힘든게 싹 가시네요.... 모처럼 아빠노릇 재대로 한것같습니다... 늦게 퇴근하고 돌아온 엄마에게 바톤 터치하고 두서 없이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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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김철 2005.08.09. 00:19
행복 만세입니다. 요즘 늘 고민에 빠져 있어요 물질이 없는분들은 아이가 보통 1~2씩 아니면 하나 있으면 하나는 복중에 있고 물질이 있는분들은 아이가 없고 어떤분들은 수술해가면서까지 아이를 가질려고해도 들어서질않고... 그래서 하나님은 공평하신가... 아이러니하죠.. 아이없는분들을 위해서 쉬쉬하는경우가 많아요 마음에 상처될까봐요.. 요즘 겹경사입니다..둘째가지신분들이 많아요 저희도 그중 하나입니다. 지금 5개월째입니다. 첫째도 7년만에 주시더니 둘째도 7년만에 주시네요 하나님이 안주실려나보다 하고 포기했는데...감사할뿐입니다. 혹시 둘째 계획은??? 키울때 같이 키우면 더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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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준 2005.08.09. 00:19
아이는 셋이 되어야 이야기를 할 수 있읍니다 둘까지는 셈셈이니까요 아빠노릇하기 힘든다는 것도 행복에 겨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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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점동 2005.08.09. 00:19
언제나 마음은 있는데..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Rose 2005.08.09. 00:19
김철님 축하드립니다....늘 하나님의 은혜로 사시는 군요..... 저도 둘째를 낳아야 하는데 여건과 물질 때문에 내년정도에 낳을려고 합니다.... 이제는 딸을 낳아야지요...ㅋㅋㅋ(물론 하나님께서 주시면요) 5개월이면 태동을 많이 느낄때군요... 건강한 아이 출산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저도 셋은 생각하고 있는데 아내가 끔찍하다네요...ㅎㅎ 자연 분만으로 첫째 아이를 낳더니 셋째는 ㅋㅋㅋㅋ 무척 입덧도 많이 했거든요.... 늘 아이를 생각하면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더 함께 많이 있어주지 못하기 때문에....
김철 2005.08.09. 00:19
감사합니다 주안에서 기도로 교통하게 하시니 더 고마울뿐이지요..
김기혁 2005.08.09. 00:19
음.. 저도 다음달에 아빠가 되는데 각오하고 있습니다. 아빠가 쉽게 되는 게 아니죠.. 걱정입니다..
김철 2005.08.09. 00:19
일단은 축하합니다..그리고 이단은 편한잠은 다주무셨네요... 삼단은 기저귀갈려면 미리 연습도 하시고...ㅋㅋㅋ 전도사님 추카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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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광 2005.08.09. 00:19
호 김철 집사님 축하드려요 정말 하나님의 축복이 아니시고는 가능하지 않더군요 제 교회 후배는 둘째를 오랜 계획 끝에 가졌는데 유산되었다고 기도부탁을 받았습니다. 늘 보이지는 않지만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없이는 그 무엇도 될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던 것 같습니다. 끝까지 인도와 보호로 순산하시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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