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요 며칠간 고생했습니다...
- 공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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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사고 당해서 다쳤던 부분 중 하나인 허리가...
갑자기..근육이 뭉쳐버렸습니다..
꼼짝을 못하겠더라구요.. 병원에 간신히 가서 엑스레이 찍고,... 매일 거의 한시간 반의 물리치료 및.. 투약.. 집에와서 찜질.. 로 살았습니다. 어찌나 아프던지... 몸을 뒤척이지도 못하겠더라구요..
학교도 결근하고.. 5일간 마네킹으로 살았습니다. ㅎㅎㅎ
어제.. \내일 주일인데.. 이렇게 아프면 하나님 손해입니다.\ 하고 기도하고 잤는데.....중간에 깨서 잠못자고 새벽까지 모기에게 시달리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역시 손해 안보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정말.. 힘들게.. 그래도 움직여지더라구요..
간신히 교회에 갔습니다. 움직여지니 안갈수도 없었습니다. 교회를 옮겨서 오늘 처음 가서 교인 앞에 인사하는 날이었거든요..
아픈 티 하나도 안내느라... 아무도 모르더라구요.. 하루 종일 좀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께 감사... ㅎㅎㅎ..
역시 차 사고는.. 두고두고 지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