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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성결교단 청년 사역자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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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교단이라는 거에 대해 개념이 없는데, 성결교회에 있다보니.... ㅠ.ㅠ 교단 100주년 기념 사업이라는 \'청년 사역자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잘되는 교회 좋은 목사님들 많이 뵈었지요. 청년 사역의 좋은 그림들도 보았습니다. 첫째날, 둘째 날,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흥분이 되더라구요.... 근데, 셋째날이 문제였습니다.. 청년사역이 잘되는 교회 공통점들이 있더군요... 1. 청년 예배가 주일에 있다. 예배가 특색이 있거나 활발하다. 2. Cell 모임이 활성화되어 있다. 3. Cell 모임 리더를 지속적으로 양성한다. 4. 비전이 명확하다. 5. 이건 완전한 공통점은 아니지만, 대부분 청년교회로 독립되어 있거나    그와 비슷한 수준의 독립성이 인정된다.... 대충 이정돈데요. 이건 정말 평신도 사역자로서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더라구요. 담임 목사님이 하시면 좋고, 못해도 부목사님 정도는 되어야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가슴이 참 답답했습니다. 교회의 전폭적인 지원이 없이는 청년사역이 부흥할 수 없는데, 저흰 지금 교회에 발목이 붙잡여 있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그런 걸 치고 나갈 수 있는 정도의 위치도 아니구요... 차라리 전담 목사님이 오신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좌우간 마음이 복잡합니다.. 에구... 주저리주저리 넋두리만 하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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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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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광 2005.10.16. 00:07
아니요 그래도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세우시고 능력을 주신답니다. 하나님의 손은 짧지 않다고 하셨잖아요? 그럼 승리의 승리를 하시길 두려워하는 마음은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이 아니라고 하셨거든요
이상훈 2005.10.16. 00:07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 그런데 청년들은 사역자들의 피와 땀과 기도를 먹고 자란다는 것입니다. 정말로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피흘리시고 땀을 흘리시고 기도하신 것처럼 저도 피흘리며, 땀흘리며, 기도하며 청년들을 섬겨야 할텐데... 저의 게으름과 이기적인 마음이 혹시라도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로서의 역할을 못하고 오히려 막고 있지는 않는지 심히 걱적이 됩니다. 청년사역자 여러분! 내가 하려고 하면 안되지만 주님께서 하라 하신 것을 순종으로 하면 꼭 좋고, 풍성한 열매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전 그렇게 믿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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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규 2005.10.16. 00:07
도저히 감당치못해보이는 일들을 이루어 가는게 우리일 잖아요 ^^ 누구맘대로? 제니퍼…아..아니… 하나님 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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