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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속이 시원합니다.

  •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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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이상훈입니다. 오늘 수요예배를 마치고 담임목사님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지난 10여일간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하면서 어떻게 해야하나를 고민하다가 오늘 말씀을 드렸습니다. \'목사님, 다른 사역지를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목사님을 많이 도와드리지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저는 컴에 앉아서 학교 게시판을 보았습니다. 부목사 청빙 란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뭡니까? 나이제한에 걸려서 상당히 제약이 많더라구요 요즘 부목사님들의 연령이 35세를 전후로.... 제 나이는 불혹을 바라보로 있는데...(속된 말로 낼 모레가 불혹인데...) 불혹이라면 유혹이 와도 유혹을 받지 않는다고 했는데.. 요즘은 유혹에 쉽게 따라가는 것같아 속이 싸하네요... 그래도 가슴앓이 하듯 답답한 것이 조금은 나아진 듯합니다. 속이 시원합니다. 교회를 사임하게 되어서가 아니라 목사님께 말씀을 드리고 조언을 구할 수 있게 되어서 말입니다. 여러분도 혼자서 하려 하지 마시고 주변에 좋은 분들과 의논해 보세요. 생각지 못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실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를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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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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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준 2005.11.16. 21:07
앞을 충분히 마련하지 못하고 너무나 가슴이 \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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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2005.11.16. 21:07
우와....사진이 이렇게 크게 나와도 돼는 건가요? 아님 지금 홈페이지 소스를 수정하고 계신건가?
최영욱 2005.11.16. 21:07
먼가 수정작업을 하고 계신듯 한데요.. 제 기멀전 여행이 아침까지만해도 24번째인가 그랬는데 접속하지도않고 좀전에 들어왔는데 304번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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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광 2005.11.16. 21:07
좋은 사역지가 빨리 결정 되길 소원합니다.
맹미영 2005.11.16. 21:07
[#레이어002_][#폰트005_]마음이 편해지셨다니 다행이네요. 곧 가장 선하고, 아름다운 길로 예비하신 곳으로 보내주실 거라 믿어요. 목사님 아자 아자 화이팅입니다. [_폰트005#][_레이어002#]
강병권 2005.11.16. 21:07
아버지 하나님께서 좋은 길을 예비해 두셨습니다. 기도하시고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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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현 2005.11.16. 21:07
지금까지 지키신 하나님께서.. 앞길을 이미 반들반들하게 닦아놓으셨습니다. ㅎㅎㅎ
이상복 2005.11.16. 21:07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라 믿습니다.
김성훈 2005.11.16. 21:07
요즘 저희 동역자들도 졸업을 앞두고 전임사역지에 고민이 많습니다. 그런데 어제 학교 수요저녁채플에 도전되는 말씀을 주시더라구요. \바울처럼 버리는 사역자가 되라\ 버리는 훈련만 잘해도 귀하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저희 동기들이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목사님! 힘내시구요! 바울같은 사역자되세요/
Rose 2005.11.16. 21:07
마음의 쉼을 얻으시고, 열정을 불사를 사역지가 정해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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