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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원주에 와서 살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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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 온지 어언 17일째가 됩니다. 처음에 이곳에 오면 바로 목회를 시작할수 있을것 같아 급히 오긴했는데 정리되지 않은 공간과, 전임 목사님이 암으로 돌아가시고 6개월가량 방치되어있던 교회라서 교회의 모습을 찾아가는게 쉽지는 않네요.(처음에는 교회가 아닌 줄 알았습니다.) 다행이 이곳 목사님들이 좋으신분들이라 교회 내부수리를 도와주신다고 하셔서 준비하고 있는데 연말이고 성탄절이 다가오고 여러가지 일들때문에 하루 이틀 일정을 미루다가 17일이라는 시간이 지가가 버렸습니다. 물질적인 문제도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책임져주시리라 믿습니다. 기멀전 회원님들의 기도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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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이상복 2005.12.16. 01:26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김철 2005.12.16. 01:26
전도사님 파이팅 아자아자...
김복실 2005.12.16. 01:26
큰일을 하고 계시는 군요 그래도 하나님의 계획아래 힘든가운데에도 길이 열리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최영욱 2005.12.16. 01:26
열심히 뒤에서 기도의사역을 감당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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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광 2005.12.16. 01:26
아멘입니다. 전도사님 힘내세요 기도하겠습니다.
이지인 2005.12.16. 01:26
힘내세요. 주님이 전도사님과 언제나 함께 계시고 우리 기멀전 동지 분들의 기도가 있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황녹성 2005.12.16. 01:26
여호와 이레^^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힘내세요! 원주는 군생활을 했던곳이라 남다른 감회가 있는곳인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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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식 작성자 2005.12.16. 01:26
감사합니다. 오늘 지역 목사님들이 오셔서 교회수리를 시작했습니다.^^; 직접 몸으로 봉사하시는 목사님들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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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준 2005.12.16. 01:26
시골교회 섬기는 일 정말 가슴이 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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