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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참 기분이 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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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3일간 참 기분이 묘했습니다.. 교회에 덕이 안되는 일이라.. 입에 올리기도 민망하고.. 가만히 있자니.. 기가 막히고.. 저만 이상한 사람이 된 듯합니다.. ㅎㅎㅎ.. 학기말이고 연말이라서.. 할일도 많은데.. 마음이 안따르니.. 손도 안따라가네요.. 이궁.. 이제.. 내년이면 사역을 시작한지 횟수로 16년 째인데..아직도 한참 멀었나 봅니다. 그냥 주절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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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이상복 2005.12.18. 01:06
그럴때가 많이 있습니다. 힘내세요!! 이런 상황에서 제가 제 자신을 위로하며 힘을 얻는 방법은 하나님께서는 살아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럼요!! 결국은 그분이 다 알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물론 당연한 진리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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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규 2005.12.18. 01:06
저도그럴때가있습니다.우리가답습치않기를바라며기도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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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광 2005.12.18. 01:06
죄송합니다. 목사도 그러는데요 뭐 ^^; 예전에 선배목사님께서 그러시더라구요 사람들이 목사가 되면 용서를 잘 하지 않으니까 전도사 강도사 시절에 많이 실수해 보라구요 ^^; 조금은 위로가 되셨으면 합니다. 전 지금도 목산데 아직도 실수 투성이인걸요 ^^; 하나님의 위로가 있길 위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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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광 2005.12.18. 01:06
뭘 어찌라구요? 들어오시기 힘들다고하시더니 ... 자주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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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준 2005.12.18. 01:06
그 시기를 잘 넘어가야 하는 것은 누구나 같은 것으로 봅니다
최영욱 2005.12.18. 01:06
황당한일도많고 그걸 받아들이기는 무척이나 힘들던데.. 그것도 고비를 넘기는 좀 견딜만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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