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평형감각 제로임을 깨닫고 왔습니다.
- 맹미영
- 1151
- 8
첨부 1
[#font001_][#font005_]오늘 교회 꼬마 친구들과 아이스링크장을 다녀왔습니다.
용인에는 없어서 수원에 있는 탑동 아이스링크장까지 갔습니다.
모 사이트에서 지도를 출력하고 갔는데, 영 엉터리네요.
도로 표지판과 안내도 영 엉망이구요.
아이들은 계속 짜증내고 정말 죽는 줄 알았습니다.
여러 번 실수도 하구요. 오늘 혹 이상한 이스타나 땜시 수원 근처에서 욕보신 분들이
이곳에 있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꾸벅/
어렵게 도착해 스케이트를 신었는데,,,
으아 넘 슬펐습니다.
꽤 운동신경이 있다고 생각했고, 대부분 절 아는 분들이 인정하는 사실인데요(우쭐)
그런데 제대로 서지도 못하고, 나가지도 못하고, 잠시 타는 동안
엉덩방아 2번에, 앞으로 한번을 넘어져버렸습니다.
앞으로 다시 언제 갈 지 모르지만, 암튼 교회 아그들 앞에서 엄청시리 챙피한 하루였습니다. 에구구...[_font005#][_font001#]ani_con_06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댓글 8
그래도 즐거우셨겠어요..^^ 아이들에게도 인기 짱~~~~
수고가 많으셨네요.. 혹시 온몸에 근육통이... ㅎㅎㅎ..
조교들도 스케이트 한번 타러갔으면..
저도 디즈니랜드 근처 여관방(?)찾느라 한시간 이상 헤매였던 적이 있었습니다(야후 지도 나뻤어!) 아이들과 동심일체 되시는 전도사님.. 교회 어린이들이 부럽네요....^==^
추억에 남겠습니다. 몰론 고생이 많으셨겠지만요?
좋은 추억 만드셨네요
[#font005_][#font002_]허리가 조금 아프네요.
아이들이 저랑 함께 손잡고 타고 싶어 했는데,
전 그저 벽만 잡고 있었어요. 창피합니다. ㅋㅋㅋ[_font002#][_font005#]
그래도 좋은 추억이 되셨겠네요
고생하셨네요...
수고하신것 주님께서 기억하실겁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