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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평형감각 제로임을 깨닫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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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001_][#font005_]오늘 교회 꼬마 친구들과 아이스링크장을 다녀왔습니다. 용인에는 없어서 수원에 있는 탑동 아이스링크장까지 갔습니다. 모 사이트에서 지도를 출력하고 갔는데, 영 엉터리네요. 도로 표지판과 안내도 영 엉망이구요. 아이들은 계속 짜증내고 정말 죽는 줄 알았습니다. 여러 번 실수도 하구요. 오늘 혹 이상한 이스타나 땜시 수원 근처에서 욕보신 분들이 이곳에 있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꾸벅/ 어렵게 도착해 스케이트를 신었는데,,, 으아 넘 슬펐습니다. 꽤 운동신경이 있다고 생각했고, 대부분 절 아는 분들이 인정하는 사실인데요(우쭐) 그런데 제대로 서지도 못하고, 나가지도 못하고, 잠시 타는 동안 엉덩방아 2번에, 앞으로 한번을 넘어져버렸습니다. 앞으로 다시 언제 갈 지 모르지만, 암튼 교회 아그들 앞에서 엄청시리 챙피한 하루였습니다. 에구구...[_font005#][_font001#]ani_con_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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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강필구 2006.02.27. 22:05
그래도 즐거우셨겠어요..^^ 아이들에게도 인기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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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현 2006.02.27. 22:05
수고가 많으셨네요.. 혹시 온몸에 근육통이... ㅎㅎㅎ.. 조교들도 스케이트 한번 타러갔으면..
한시춘 2006.02.27. 22:05
저도 디즈니랜드 근처 여관방(?)찾느라 한시간 이상 헤매였던 적이 있었습니다(야후 지도 나뻤어!) 아이들과 동심일체 되시는 전도사님.. 교회 어린이들이 부럽네요....^==^
최무열 2006.02.27. 22:05
추억에 남겠습니다. 몰론 고생이 많으셨겠지만요?
맹미영 작성자 2006.02.27. 22:05
[#font005_][#font002_]허리가 조금 아프네요. 아이들이 저랑 함께 손잡고 타고 싶어 했는데, 전 그저 벽만 잡고 있었어요. 창피합니다. ㅋㅋㅋ[_font002#][_font005#]
김영경 2006.02.27. 22:05
그래도 좋은 추억이 되셨겠네요
황녹성 2006.02.27. 22:05
고생하셨네요... 수고하신것 주님께서 기억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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