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글 토욜날..드디어 100일

  • 김영경
  • 993
  • 3

첨부 1


토욜날이 울 집 아기 예나의 백일이었습니다. 주변에 목사님들과 전도사님들 모시고 예배 드리고 함께 식탁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얼마나 가슴이 뭉클해지는지.. 사실 울 집사람은 아직 한번도 임신을 한적이 없거든요. 엥?? 그럼 아기는?? 그래요.. 입양을 했습니다. 처음엔 왠지 기분이 내키지 않았지만.. 매일 자신을 한나만도 못한 불행한 여자로 비유하며 울며 기도하는 집사람 보기 안타까워.. 처음 예나가 왔을 때는.. 못본체.. 귀찮은체 했는데.. 글쎄 요 놈이 잠을 안자요.. 잠을.. 생각하나못해.. 노래를 불러 주었는데.. 크허허... 제 노래에 잠이 들더라고요.. 그러길 100일... 이제는 집사람 보다 제가 더 울 예나를 좋아 합니다. 심지어는 이런 마음을 아는지.. 예나도 제가 옆에 있어야 잡을 잠니다..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ㅋㅎㅎㅎ 하여간에 울 에나 하나님이 주신 귀한 선물로 아름답게 키우고 싶네요.. 여러분 지켜봐 주시고... 혹시 기도 제목 안떠오르시면 울 예나 기도 좀 해주세요..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삭제

"토욜날..드디어 100일"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맹미영 2006.03.06. 19:49
[#font005_][#font002_]무진 무진 축하드립니다. 하나님 안에서 귀한 결심 분명히 예나가 가정에 귀한 축복의 통로가 될 거라 믿습니다. 많이 많이 행복하시고, 또 행복하세요. 건강한 믿음의 가정 이루시길 계속 이루어가시길 소망합니다. [_font002#][_font005#]
최영욱 2006.03.06. 19:49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예나요?? 제가 아는 전도사님의 딸 이름도 예나인데요..^^
profile image
김세광 2006.03.06. 19:49
정말 축하드립니다. 너무도 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잘 키우시길... 하나님께서 전도사님 가정도 예나도 너무 사랑하시는군요 축하드립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