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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고난 주간에 배부른 목사가 되었습니다.ㅜ_ㅜ

  •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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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4월 3일부터 4월 15일까지 \'눈물과 참회로 드리는 14일간의 기도헌신\'이라는 제목 아래서 수난절 특별새벽기도회를 했습니다. 새벽기도회를 인도하시는 담임목사님께서는 뜻하지 않게 닥친 몸살로 매번 설교 후에 거의 실신에 가깝도록 쓰러지셨습니다. 겨우 콩나물 국물으로 버티셨죠. 성도들은 이 사실을 몰랐습니다. 목사님께서 애써 그것을 보여주지 않으려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엊그제 사실을 밝히셨습니다. 너무 힘드셨나 봅니다. 기도부탁을 하시면서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그런데.... 전 구역예배 인도, 심방 등으로 성도들의 가정을 방문하는 중에 성도들의 대접을 너무나도 잘 받았습니다. 좋고, 비싼 음식은 아니었지만 성도들의 정성이 담긴 음식이라 사양하지 못하고 먹었습니다. 너무 먹었습니다. 주님께서 고난 당하신 기간에 담임목사님은 몸살로 겨우 일어나 설교하시는 중에 말입니다. 이 부족한 사람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성도를 주님의 열정과 사랑을 가지고 사랑하게 무엇보다도 주님을 정말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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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맹미영 2006.04.15. 15:48
[#font002_][#font005_]정성껏 섬겨주신 분들이 감사히 드신 목사님 때문에 행복하셨을껍니다. 감사하게 먹을 수 있는 건강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맛난 거 많이 드세요. 대접도 하시구요. [_font005#][_font002#]
현동호 2006.04.15. 15:48
ㅎㅎㅎ 이상훈 목사님은....어딜 가셔도 대접을 받으시는 분이시네요.
이상훈 2006.04.15. 15:48
그러게요... 그래도 푸대접을 받지 않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있죠. 현동호강도사님 어딜 가도 대접받는 것이 좋지만은 않네요...대접을 받는 만큼 약한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겸손해 지려구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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