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황당한 시츄에이션~~~ 정말 화났습니다. 으악~~~
- 맹미영
- 1860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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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005_][#font003_]가족회원 된 기념으로 두 개의 글 연속남깁니다. ㅋㅋㅋ
어제 저녁 즉 5월 3일 저녁 9시 00경 엄마와 함께
대형 마트에 갔습니다.
물론 시골에 있는 자기 만의 대형마트입니다.
세일 기간이라 쌀과 고기 이것저것 필요한 것들을 사신다고 해서
운전수겸 짐꾼으로 따라갔죠.
그런데... 그 안에 있는 정육점에서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고기를 짤라줄 수 없다고 이야길 하는 것이 아닙니까...
싼 가격에 내 놓은 거니까 썰어주면 고기값을 원 값대로 다 내고 사야한다는 겁니다.
아니 정육점에서 찌개용 고기 사는데, 썰어주지 않는다니요.
아주 많이 싼 것도 아니고, 1000원 안 밖 차이인데 인건비 때문에 안 된다네요.
이런 무-서비스 정신 괜찮은 건가요?
결국 저의 엄마는 집에 덩어리채 고기를 가지고 오셨어요?
거의 5~10킬로그램인가 되는데 그거 썰려면 고생 좀 하시겠죠...
다시는 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여기에 넋두리 좀 합니다.
제가 오버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엄마와 전 싼 가격에 오히려 만족못하고,
기분 꿀꿀한 상태로 돌아왔습니다. 에구구...
세일 안 할 때에도 서비스가 좋으면 찾아가게 되는게 인지상정이거늘...
암튼 다시 생각하니 조금 화나네요.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 어디에서나 필요하고, 중요한 것임을 다시금 생각해 봅니다. [_font003#][_font005#]ani_con_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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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헐~~ 그런 마트가......ㅠ.ㅠ
저도 집에서 가끔 고기를 써는데(시골에서 돼지 잡아서 보내면....^^;;)
보통 힘든 일이 아니더라구요...
에공... 그런 마트... 정말 넘 하네요...
가족회원 되신것 축하드립니다.
좀 심합니다..ㅡㅡ;;;
얼려서 써세요...
잘 썰어집니다....ㅋ
근디 좀 황당한데요?ㅎㅎ
진짜 황당한 시츄에이션이네요...헐
요즘은 손님은 왕이 아니라 손님은 봉이라니까요...
어이가 없네요...
하지만 화 푸세요. 전도사님 ^^
맹조교님...
선거하시나요???
왠 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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