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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아이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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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기멀전 식구 여러분... 저는 아이들과 함께 동네PC방에 와 있습니다. 저의 집에 컴이 물론 있습니다. 인터넷도 그럭저럭 됩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저와 함께 스타크래프트를 꼭 하자는 것입니다. 아이들의 본심은 저와 스타크래프트를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들만은 PC방에 가지 못하게 하니깐 저를 끌어들인 것입니다. 그리곤 자기들이 하고자 하는 게임을 1시간 정도 하는 것이죠. 예의상으로 저와 스타를 합니다. 물론 저는 약 5분 안에 끝이 납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자기들끼리 가지 않고 보호자를 동반하고 가고자 하는 마음이 예쁩니다. 안가면 더 좋겠지만요.... 저는 두 아들 사이에 앉아서 이렇게 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농구도 하고 축구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심방이다. 교회 행사다 해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아내와도 그렇습니다. 늘 가족에 미안한 마음 가득합니다. 제 옆에서 게임을 하면서 서로 팀을 이루어서 게임을 하는 아이들이 이쁩니다. 좋은 아빠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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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김성훈 2006.05.04. 21:01
부럽습니다. 저도 아이들이 빨리커서 함께 스타해보는것이 소망입니다.ㅋㅋㅋ 목사님 가정에 평안을 기원드립니다.
최영욱 2006.05.04. 21:01
아이들과 함께 PC방이라..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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