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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군집회\'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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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밌었습니다... 오랫만에 보는 건빵과 맛스타...  ㅋㅋ 11시 예배였답니다.. 그래서 7시 예배를 드리고, 8시 20분에 출발할 생각이었는데, 오늘 따라 예배가 늦게 끝나... 결국 도착하니... 9시 30분쯤 되어 버렸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악기, 시스템 셋팅하는데... 여전히 하나님은 참 우릴 바쁘게 하시더군요. 이것도 안되고, 저것도 없고... 하지만, 이 대신 잇몸으로 다 끼워 넣고, 10시 40분 셋팅 완료... 연습 한번 하려고 했더니,... 이미 장병들이 자리에 들어 차 있더군요. 약 100명 정도 왔습니다. 보통 30명 모인다는데.... 새로운 찬양들을 많이 넣어 처음엔 별로 반응이 없었답니다. 예배 인도자는... 다들 아시겠지만, 회중들 반응이 없으면 마음이 무겁잖아요... 그래서... \하나님 좀 힘드네요...\ 했더니 그 때부터 찬양하는 지체들이 한명 두명 늘어가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비록 폭발적인 반응은 아니었지만, 하나님이 잔잔하게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답니다. 나중에 목사님께 들은 말씀인데요. 불교신자인 인사과장님(대위)이 참석하셨다가 \절로 흥이 나는데요...\라고 하시며 좋아하셨다네요. 저녁땐 군인 교회 목사님께서 다시 전화하셔서 기회 되면 꼭 한번 더 와달라고 부탁하시구요... 아무 것도 아닌 저희들을 하나님이 사용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집회를 준비하면서 저희들 안에도 성장이 있었습니다. 6월 6일엔 집회를 위해 멤버들이 다 모여서 금식하면서 예배하고 말씀보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거든요. 근데 그 때, 저희 지체 중 구원의 확신이 없었던 친구가... 구원의 확신이 있다는 걸 보여주더군요... 어젠 연습을 하는데, 하나님께서 진보를 주셔서, 정말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도록 해 주셔서 멤버들이 음악적인 부분에서도 한 차원 성장했구요. 오늘은... 보컬이 부족해서 도와달라고 부탁했던 형제가 한명 있었는데,... 하나님이 그 형제를 저희 팀에 붙여주셨습니다... 세 가지 경사네요... ^^ 이게 다 기멀전 식구들이 기도해 주신 덕분인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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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이지인 2006.06.18. 23:40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시간 되신것 같아 좋네요... 귀한 일 하셨습니다. 더욱 귀하게 하나님을 위해 사용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이용묵 2006.06.18. 23:40
수고하쎴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군에서도 동일함을 느끼겠습니다.
맹미영 2006.06.18. 23:40
[#layer003_][#font005_]역시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 가운데 아름답고 놀라운 더 좋은 길을 예비해 놓으셨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 준 계기가 된 것 같네요. 앞으로도 더욱 멋지고 아름답게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들을 많이 가지시기 바래요. . . . . 근데 맛스타가 뭐예요? 저도 건빵은 좋아하는데, 맛스타는 뭔지 모르겠네요. 이것도 남자들만이 아는 군대이야기 중 하나인가요?[_font005#][_layer003#]
서민우 작성자 2006.06.18. 23:40
맛스타.... ^^;; 그건 캔에 들어있는 쥬스같은건데요... 약간 걸쭉합니다.... ㅋㅋ
김성훈 2006.06.18. 23:40
추억의 맛스타! 그맛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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