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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장례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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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의 아버님 즉 집사람의 외할아버님의 장례식이 오늘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할아버지가 되셔서 믿으셨지만 그분을 통해 배출 된 많은 믿음의 자녀들을 보는 하루였습니다. 자손들을 대략 살펴보면 저를 포함해서 목회자만 8명입니다. 할아버님의 직계 아드님 중에 3분이 목사님 그리고 그분의 아드님 중에 2분 목사님 그리고 따님의 사위인 저도 목사 강도사인 큰 처남, 그리고 신학을 계획 중인 막내 처남 혼자 그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할아버님의 믿음이 어떠 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분을 통하여 이 세상에 보냄을 받은 자손들 중에 이렇게 많이 하나님께 헌신된 자손들이 있다는 것은 그분에게는 복이구나! 장례를 마치고 오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장례 절차를 마치고 가족들끼리만 모여서 따로 예배를 드렸는데 3/2가 목회자였죠 ^^ 하나님께서 기뻐 하시는 가정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세상에 보냄을 받으면서 하나님께 이렇게 많이 헌신된 사람들이 한 가정에서 나올 수 있는 것도 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꼭 목회자만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대단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적어봅니다. 우리 모두가 각자의 인생을 통하여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기를 소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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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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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점동 2006.06.20. 18:59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참 복 된 집안이라는 생각을 하게되는군요.. 저는 딸만 둘이라.. 앞으로 목사님 될 사람과 사귀게 해야 되겠네요..^^
이지인 2006.06.20. 18:5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자손들에게 귀한 열매가 있으시군요!!!
양혁승 2006.06.20. 18:59
조직신학에서 배웠죠??? - 종말론 신자에게 있어서 죽음의 의미... 1) 형벌이 아니다(롬8:1-2) 2) 훈련과 징계의 종점이다(히12:6) - 각 사람의 생의 완성이며, 다른 영역에로의 이전이다! 3) 진정하고 완전한 생의 시작이다! 남아있는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최영욱 2006.06.20. 18:59
우리는 다 하나님께 복받은 존재임은 틀림없는거 같습니다..^^
맹미영 2006.06.20. 18:59
[#layer003_][#font005_]기독교에서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란 말을 쓰나요? 전 안 쓰는 걸로 아는데.... . . . 돌아가신 분을 통해 이 땅에 심기워진 자녀들을 통해 더 큰 믿음의 자녀들이 양육될것을 기대하게 되네요. 몸이 많이 지쳐있을 텐데... 빨리 회복하세요. [_font005#][_layer003#]
이상훈 2006.06.20. 18:59
아마도 명복이라는 말은 영원한 잠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 세상이 끝으로 여기는 말인 듯싶습니다. 그래서 명복이라는 말과 함께 영결이라는 말도 잘 쓰지 않는 것으로 압니다. 영결은 영원한 이별을 말하죠. 우리는 천국에서 주님 안에서 다시 만날 것이기에 다시 만남이 잠시의 헤어짐이죠. 고인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들을 이루셨으리라 여겨집니다. 수고많이 하셨구요. 빠른 회복과 믿음의 정진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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