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오늘 히브리대학에 다녀왔습니다.
- 송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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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증도 만들고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
늦은 나이에 다시 대학을 다니게 되어서 조금 어색하긴 했지만 다시 대학생이 된 느낌입니다.
모두 외국인들이고 참 거시기 했습니다.
히브리대학에서 예루살렘 성전과 올드시티가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후배가 약간의 설명을 해주었는데
얼마나 감동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여긴 한낮엔 무지 덥습니다. 여름에 모두들 건강 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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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부럽습니다.. 공부는 해도해도 끝이 없는게 맞는가 봅니다..
일단 부럽군요. 아무튼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자주 들려주세요.
우린 꿈 같은(?) 현장이기 때문에...
거기 현장과 책으로만 아는 우리의 지식과는 Gap이 많겠죠...
그 히브리 대학 기부금 명단 벽(?)앞에서 보셨나요?
다시 학부생이 되셨군요.. 그럼.. 몇학번이 되나요... 만학도가 되나?
아무튼.. 잘 적응되시길..
목사님은 대학생이 분명합니다^^
외모도 동안이시라... 어려뵈고...
ㅋㅋㅋ
암튼 다시 대학생으로서의 활동... 기대합니다
^^ 홧팅!
하나님의 일을 위해 준비되는 것 참으로 부럽습니다.
열공하십시오
건강 조심하시구요
대단합니다. 잘 감당하십시오. 그리고 강건하십시오.
아~ 목사님 가시기전에 통화라도 한번 한다는 것을...
히브리대 보고 조금만 기다리라고 전해 주세요.
꼭 오세요 너무 좋습니다. 기부명단 앞에서 아이스커피 마시는 걸요^^
[#layer003_][#font005_]많이 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
목사님처럼 사모님과 아가도 잘 적응하고 있겠죠?
이곳에서 자주(???) 접하게 되니 한국에 안 계신다는 생각이 안 드네요.
방학이라 그런 것도 있구요...
너무 좋다란 뜻입니다.
자주 들어오세요. 이곳에서라도 소식듣게요.. [_font005#][_layer003#]
송목사님 잘 도착하시고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시고
그래요. 공부하는 동안만은 가장 행복한 시간인 듯합니다.
열심히 공부하시고, 실력을 갖춘 사람, 그리고 인격이 되는 사람,
영적으로 무장된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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