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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교회 일 없이 바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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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 금란교회에 다녀왔습니다. 오늘부터 세계 감리교대회가 서울 금란교회에서 시작됐습니다.   원래 전도사인 제가 참석할 일이 없었는데 어떻게 목사합창단에 들어가게되어서 오랜만에 서울 가봤네요. 이름이 목사합창단인데 전도사가 끼어 버렸습니다. 100여명 정도 되는데 우째 다들 목사님들이고 저만 전도사네요^^; (어떻게 들어가게됐을까?--저고 궁금합니다.)   아침 부터 일찍일어나 서울 가서 공연하고 내려왔는데 하루가 다 가버렸네요.  20여분의 공연을 위해 몇달을 준비했는데 끝나니까 아무 생각도 안납니다. 항상 행사가 끝나고 오는 이 허탈감이란!~~~   요즘 하는 일없이 바쁩니다. 교회 여름 행사도 없는데 여름행사를 위해서 투자되는 시간이 많네요. 올 연말에 교회학교를 구성하려고 이리저리 필요한 강습회를 다녔고 특히 이번에 어느 선교단체에서 운영하는 캠프에 지원해서 자원봉사자로 참여합니다. 운영하는 것 보고 내년에 여름성경학교 좀 신경써서 해볼려고 합니다. 그리고 갔다와서 배운것 지방 작은 교회에 여름성경학교 하는 것 도와드리기로 했습니다. 교회에 교사로 봉사할 사람이 없어서 고민이라고 하시던데요. 목사님하고 사모님 두분이서 성경학교 준비한다고 해서 저와 우리 사모도 같이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또 제가 같이 사역하던 목사님이 교회 청년들 데리고 저희 교회에서 수련회 한다고 연락이 와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우선 받는다고 했는데 우리교회가 뭐 할데도 없고 잘 데도 없는 곳이라 한 10명 정도 온다고 했는데 고민입니다.   저희 교회 행사는 없는데, 제 일과 다른 행사들로 정말 바쁘게 보내내요.   우리 교회 행사로 바쁘고 싶은 \'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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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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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광 2006.07.20. 23:20
전도사님 미래를 위해 준비하시고 계시잖아요 그것도 전도사님의 일인걸요? 저희는 원래 깡 시골이지만 그나마 전도할 아이들이 있어 여름성경학교를 전도를 위해 준비하고 있답니다. 시골의 교회들이 아이들을 전혀 돌아보지 않고 있더군요 그래서 저희 교회는 아이들을 먼저 전도하는데 힘쓰고 있답니다. 미래를 위해 준비하시는 전도사님 홧팅입니다.
이상훈 2006.07.20. 23:20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기고자 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또한 여러 모양으로 준비하고 있는 전도사님의 마음 또한 아름답습니다. 이러한 전도사님을 향한 아버지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계획하심을 기대해 봅니다. 힘내세요.
김성훈 2006.07.20. 23:20
20분을 위해서 여러달 준비하셨다니 멋지고 자랑스럽습니다. 모든일을 그렇게 준비한다면 더 아름다운 결과들을 볼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송민호 2006.07.20. 23:20
전임으로 있으면 금새 세월이 지나가더라구요. 잘 준비하셔서 많은 사역의 열매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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