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병문안 갔다왔습니다.
- 공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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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동호 강도사님이..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집사람과 딸아이와 함께.. 수요 예배 후에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빨간 불에 따라서 정지해있는데.. 버스가 와서 추돌했다고 하네요..
목과 허리를 다쳐서.. 치료를 잘 해야 될 텐데.. 속으로 골병이 드는 거라서..
우선 목이 많이 아프다더군요.. 그러나 한 부분이 많이 아프면.. 다른 데 다친 곳을 잘 모릅니다...
그래서 저도 지난 번에 다친 후에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이곳 저곳 다른 곳이 아프기도 하고...계속 재발하기도 하고.. 후유증 때문에 영...
그런데.. 낮에 아픈데도 불구하고 외출해서.. 교회에 갔다가 왔더라구요.. 휴...
못말립니다.. 교회에 목숨 걸고 충성하네요.
병원에 있으려니 무척이나 지겨워 하더라구요..
아시는 분들은.. 위로 문자라도 날려주시길.. ㅎㅎㅎ..
도희 아빠가.. 잘 치료받아서 다시 강건해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