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은혜로웠던 여름캠프
- 류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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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늘상 해왔던 여름캠프...
이번에는 다른 계획을 갖어 보았습니다.
이번 어린이 여름 캠프에 미자립교회 어린이 100명을 전액 무상으로 초대하게 된 거죠.
초대하게된 계기는 언젠가 성경학교를 한번도 해보지 못한 교회가 있다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고작 해봐야 여름 한날 온 교인이 해수욕장으로 야유회가면 그것이 곧 성경학교 ...
이번에 초청한 100명의 어린이는 모두 그렇게 성경학교 경험이 없는 친구들이었습니다.
2박3일동안 그들과 함께 했습니다.
우리의 아이들과 전혀 차별함이 없이 캠프 비용 전체를 부담하면서 함께 하게되었습니다.
캠프가 끝나고 난 지금...
저는 그들의 기쁨과 은혜충만에 저까지 기쁨가운데 빠져 있습니다.
나눔의 복이 이렇게까지 클줄은 몰랐습니다
모두에게 이 기쁨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