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잘 다녀 왔습니다.

저도 여름 행사 잘 다녀 왔습니다.. 아무런 사고 없이.. 총회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캠프라서 그런지 제가 가본 다른 곳과는 조금 미숙한 부분이 있더군요.. 그래도 교사, 아이들과 함께 은혜롭게 잘 보냈습니다. 그런데.. 제가 문제가 생겼습니다..;; 약간의 감기 증상이 있었는데.. 캠프기간에 좀 많이 아프게 되었습니다. 냉방이 안되더라구요.. 게다가주최쪽의  약간의 실수가 겹치면서.. 개인적으로 저에게 데미지가... 그러다가 갑자기 두째날 오후 부터 말을 하기가 넘 힘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집에 오자마자 이비인후과에 갔더니.. 인후와 후두가 많이 붓고, 염증이 넓고 심하게 생겼다고 하더군요.. 성대까지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찍는데.. 구역질 나서 눈물도 나고.. 혼이 났습니다.. ㅋㅋ  성대는 별 이상이 없다네요.. .. 말을 지금 거의 안하고 있습니다. 의사도 말하면 오래간다면서 주의하라고 하였습니다. 몇일 혹은 몇주간 말을 금보다 아끼면서 지내야 겠습니다. ㅎㅎㅎ 담주에 청년부 남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