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카자흐스탄으로 보냈습니다.
-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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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어제 마무리하기로 한 공사가 오늘까지로 연기가 되었습니다.
그런대다가 오늘 새벽 6시 30분에 교회에서 출발
10시15분 비행기로 저희 교회 청년 단기선교팀이
카자흐스탄으로 떠났습니다.
11명이 떠났습니다. 그들이 가지고 간(부탁을 받아서 가지고 간 짐까지) 짐이
모두 각자의 가방과 박스로 20개였습니다.
그래서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바로 출발했습니다.
벌써 5년째 카자흐스탄으로 단기선교팀을 보내고 있습니다.
많은 일을 하지 못한다고 해도 한가지를 해도 끝까지 한다는
목사님의 지론에 따른 것인데 저도 이점에 적극 찬성하고 동감입니다.
5만원씩 20곳을 돕는 것도 중요하고 해야 합니다.
그러나 저는 단 한 곳이라고 집중적으로 도왔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암튼...
오늘 카자흐스탄을 청년들을 보내고
공사를 마무리 짓고 나면
조금의 여유를 부릴 수 있을 것같습니다.
지금 여기 안양에 소나기가 한차례 올 듯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