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신천지 대전 맛디아 지파 회원증 사진

이 사진은 정말 어렵게 구했습니다. 신천지인들은 자기들이 신천지인이라고 주장하지 않기 떄문에 저도 이사진을 어렵게 구해서 디카로 찍은것입니다.

저도 이렇게 대놓고 활동하다보니 제 신변이 위험하지만 목숨걸고 신천지와 싸웁니다.

저도 신천지 피해자라 복수심이 너무 들어요 ㅠ 성경에 원수도 사랑하라 라는 말이 있는데..ㅠㅠ

지금은 신변도 그렇고 시간이 부족해서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화요일마다 신천지 맞은편에 있는 선창교회에서 선교단체 모임이있어서 화요일마다 신천지 앞을 지나오는데 지날때마다 신천지를 무너뜨리고 싶다는 마음이 드네요 ㅠ 예수님께서 원수도 사랑하라.. 라는 말을 생각할때마다 제 자신이 너무 밉습니다 ㅠㅠ  그러나 활동을 중지하지는 않을겁니다.. 주위사람들이 자신의 몸을 사랑하라고 당부하지만 저도 왜그러는지는 몰라도 이단무리들을 경계합니다 .. 어려서 부터 많이 아프고 많이 다치고 그랬는데.. 교회에서도 그리 즐겁게 다니진 못했어요. 이런저런 병이 있어서 다들 사람들이 절 이상하게 쳐다봤고.. 심지어 교회에서 선배들이 폭행까지 할려고 계획까지 했으니깐요.. 어릴떈 전 교회가는날이 일주일중 가장 좋고 가장 행복한 날이였어요..근데 교회에서도 학교에서와 비슷하게 왕따 시키고 때리고 욕하고..ㅠㅠ  그렇게 지금까지 살아왔어요. 지금은 대학생이 되어 그런일은 거의 없지만.. 어릴때 절 도와주고 했던 사람들이 신천지에서 교육받고 저희 교회에 온 추수꾼 들인걸 최근에야 알았습니다.. 거의 어머니와 같았던 집사님은 10년전부터 교육 받은 분이셧고..ㅠㅠ 그 집사님의 자녀들.. 자매와 형제가 있엇죠.. 자매는 저와 같은 나이.. 형제는 저와 1살 많았구요..ㅠ 그 자매와 저와 사이는 매우 않좋아요. 수련회때 오해가 생겨서 그뒤로 사이가 안좋아졌죠.. 그 자매 집사님과 저희 어머니는 사이가 매우 좋앗어요;;  오해가 풀렸어도 그 자매완 전 사이가 매우 않좋았죠..

최근에야 그 오해가 왜 생긴건지 알았어요..ㅠ 추수꾼으로 활동하면서 절 신천지인으로 만들기 위해 이간질 시킨걸 알고선.. 충격이 좀 처럼 지워지지 않더군요.. 저희 교회에 그동안 중고등부선생님으로 계셧던 몇몇 분들도 다 신천지인.. 저도 신천지에 대해 알아보고 시위한것이 다 이것때문입니다.. 어릴떄부터 사람들이 놀리고 때리고 끼리끼리 놀아서 전 대인기피증이 걸릴정도로 사람들을 피해다녔어요, 사람들이 많이 모인곳엔 절때 안갔죠. 교회에서도 지금까지도 아직 혼자에요. 친구들도 없고..다들 신천지로 빠지는 바람에 그마나 있던 친구들도 다 떠났죠.. 하지만 저에겐 절 끔찍하게 아끼고 사랑해주시는분이 있어요.. 바로 하나님이죠..!

대학생이 되고 나니 조금이나마 편한해졌어요. 작년에 대학붙고 나서부터 그 집사님께서 같이 성경공부 하자며 하길래 시간이 안된다는 핑계로 그냥 안했어요[비젼이 상담목회자(저처럼아픈기억과 어릴때부터 아픔이 있는사람들을 상당함으로써 치유해주기 위해) 가되기 위하여 신학대로 지원했습니다.]

그때 생긴 대인기피증은 지금은 거의 없어졌지만 그때 아픔과 충격, 상처로 인해 예배당에서 예배드려도 제일 맨끝에 앉아요. 어딜가든지 맨끝 맨뒤 구석에 앉죠. 뒤에 누군가가 있으면 제병(틱이란 틱장애.)으로 인해 누군가가 있다는게 신경이 쓰이고 다른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그리고 놀리진 않을까.. 하는 생각에 앞에 앉길 꺼려해요 ㅠ 후.. 제가 너무 쓸때 없는 말을 했네요..ㅠㅅㅠ

포기하지마세요!! 사랑으로 감싸주면 신천지에 빠졋던 분들도 새롭게 마음을 잡아 가족들의 품으로 돌어올껍니다!!! 절때로 포기하지마시고 사랑으로 감싸주세요...!! 가족들인데 가족들이 포기하면 안되죠!! 무한한 사랑으로 감싸주세요!!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무한한 사랑으로 감싸줍니다. 가족중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있는분들 절때로 포기하지마세요! 사랑으로 감싸주세요!!

2006.09.25. 오후 1시 31분 stin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