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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난 오늘 친구를 보내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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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폰에 문자가 왔습니다... 그런데 초등학교부터 동창인 고향 친구가 오늘 새벽에 사고로 먼저 갔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어제 서해대교 사고 소식을 들으면서도 .. 그저 약간의 아픔으로 비교적 덤덤함에 스스로 놀라고 말았는데.. 오늘 40대 중반에 사고가 먼저 간 친구의 소식을 듣고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그저 거리를 쏘다니다가 .. 예배를 드리고 설교를 하면서도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아직은 먼저 가서는 안되는 친구인데.. 무엇이 그리 급하다고 사고로 먼저 간다는 말인가?????? 여러분 추석 즐거운 날인데... 운전 조심하시고.. 절대로 피곤하거나,, 졸리면 무조건 차를 세우고 쉬세요.. 기멀전 모든 분들에게 행복이 가득한 추석이 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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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아가사랑지니사랑 2006.10.04. 22:46
마음이 많이 무거우셨군요~~^^ 힘네세요~~ 홧팅입니다. 그리고 웃음가득한 추석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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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광 2006.10.04. 22:46
저도 어제 밤에 수요 예배 마치고 서해 대교를 지나 상경했습니다. 사고 지점을 지나면서 보니 시커멓케 탄 자욱과 여기 흩어져 있는 유리 파편들이 사건의 심각함을 그대로 보여주더군요 암튼 기멀전 식구들 안전 운전과 속도 준수 하시는 명절 되십시오
이지인 2006.10.04. 22:46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SONJA 2006.10.04. 22:46
저도 사고시간보다 이른시간에 주변을 지나갔었는데 뉴스에서 사고소식을 접하고 마음이 참으로 착찹하더군요...가족들의 아픔을 달래주셨으면...God ble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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