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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썬팅 한번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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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가까이 되는 애마가 선팅필름이 빛바랗고 떨어져나가 뜯어버렸다가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선팅 필름을 사다 직접 해봤습니다. 전면, 측면, 후면 모두 구입했는데 아무래도 처음 하는 것이라 만족할 만큼 안나오네요. 처음부터 전면에 도전하다가 실패... ㅠ.ㅠ 운전석 옆은 완벽하게 성공, 뒷좌석 세모는 윗쪽 모서리 실패 뒷유리는 이음새가 좀 뜨네요. 결국 60% 정도 만족할 만하네요. 전면을 다시 사서 도전해 봐야할지 아니면 맡겨야 할지 고민입니다. 맡기면 5-6만원정도 되는데... 그나저나 선팅 혼자 하기 정말 힘들군요. 4시간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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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최영욱 2006.10.27. 20:32
직접 하시기에는 무리가 많으실텐데요.. 그냥 맡기시는것이 좋았을뻔 했네요..
장낙중 2006.10.27. 20:32
도전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boss 2006.10.27. 20:32
남이 하는것은 쉬워 보이는데 내가 할려하면 억수로 힘듭니다. 그렇지만 내가 했다는 성취감은 정말 귀한것이죠 수고 많으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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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광 2006.10.27. 20:32
4시간이나요? 물은 잘 뿌리셨나요 목사님? 그래도 이와 도전하신 것 끝까지 해보세요 홧팅입니다.
이지인 2006.10.27. 20:32
대단하십니다!!! 수고 많으셨네요.
김원규 2006.10.27. 20:32
그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선팅작업을....정말 대단하시네요. ^^
염대열 2006.10.27. 20:32
차량 선팅은 어려운데... 일하시는 분이야...본이 있어서...그래도 오려서 사용하면 빠르지만...
안용식 2006.10.27. 20:32
끝까지 해보시는데 동의 합니다. 저도 썬팅하다가 처음에는 어려웠는데 두번째는 거의 완벽하게 해냈습니다. 전주에 가면 운전면허를 42번만에 딴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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